드디어 비가 그쳤습니다.
살짜꿍 마지막 코스! 정림사지오층석탑을 보러갑니다.


EOS 5D | EF 20mm 2.8f

여기도 정림사가 복원준비중이랍니다. 완공이 되면, 어마어마 할꺼 같으네요

주위 풍광도 좋고. 비온뒤라 색상이 나긋나긋하네요

화려하진 않지만, 도도한 품격이 느껴집니다.
난 다보탑보다 석가탑을 더 좋아라 하걸랑요.

정림사 복구를 위해 최종적으로 발굴중이라 합니다. 혹시나 빠뜨린 유물이 있으면 안되잖아요.

비가 살짝 날리는데도, 열정적인 설명 !!

이제 슬슬 밥먹으러 가볼까요?

부여는 이렇게 정림사지를 마지막으로 떠나려합니다

날씨가 참 거시기하네요


길고도 긴, 팸투어가 끝이 났습니다
(팸투어는 끝났지만, 후기는 마지막 먹거리편이 남았네요 ㅎㅎ)

체력소모는 심했지만, 남는게 많았던 투어였구요.
다들 고생많았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25 10:16

    정말 석가탑을 연상하게 되네요.
    후기를 통하여 저도 덕분에 많은곳을 알게 되었군요.^^

  2. 2009/11/25 11:23

    여행에서 먹거리가 빠지면 안되죠..ㅎㅎ
    마지막 식사는 거~ 했을텐데 전 살짝 비켜갈까 생각중입니다..ㅎㅎ

    • 2009/11/25 16:11

      설마 비켜가실 수 있을라구요? RSS 구독하신다면서요? ㅎㅎ
      조촐하게 준비했습니다. 내일 아침에 편안하게 보시면 되요~

  3. 2009/11/26 08:08

    옛날에는 기중기도 없이 저런 석탑을 쌓았다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인간의 힘은 해낸다는 생각만 가지면 되는것 같아요. ^^

    • 2009/11/26 09:51

      생각대로티~~ ㅎㅎ
      (근데 주위에 모래로 경사를 만들어 밀어올렸다는게 정설이라고 하더군요... 뭐 외계인이 있었을수도 ~~)

  4. 2009/11/26 14:11

    비에 젖어 짙은 향이 날 듯한 분위기가 오래된 고도의 모습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 2009/11/26 21:32

      지나고 나니, 비오던 날씨가 부여와 참 잘어울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당시에 그걸 느꼈어야 되었는데, 사진보면서 생각하다니..에구~

비오는 둘쨋날 아침입니다.
숙소를 떠나올때, 소나기가 제대로 내리더군요
결국 기대하고 있던 부소산성 트레킹은 일정에서 빠졌습니다..
(사실은 다행이었죠. 숙취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산에 올라가려니 까마득~ ㅎㅎ)

그래서 남은 일정은 박물관으로~
지난번 글처럼 박물관은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라서... 살짝 패쓰~~


EOS 5D | EF 20mm 2.8f

백제

비가 옵니다요. 박물관 중앙홀

하지만 다들 열심히 강의도 듣고, 고개도 끄덕끄덕~
(죄송합니다. 초상권 없으시죠? ㅎㅎ)

살짝 먼저 로비에 나와 비구경 하고 있었어요.
비가 좀 그치면 밖에 나가 빗물도 좀 찍다가, 다시 들어와서 하염없이 구경하기도 하고~~
(근데 내 옆에는 오늘새벽까지 같이 있던 용사(?)들도 같이~ ㅎㅎ)

비가 와도,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분들이 박물관에 오시더군요.



으흐흐~
숙취보다는 모자란 잠이 필요했더랬습니다.
한참동안이나 비구경하다가, 살짝 몇몇히 차에 일찍 돌아왔네요..
잠깐, 아주 잠깐 눈을 조금 붙임 ^^

그리고 비가 와서 급하게 잡은 다음 일정이 정관장 홍삼공장 견학이었습니다.
급하게 섭외를 해서, 담당자분들 쉬시다가 출근하시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설명잘듣고, 선물까지 가득~ 행복한 견학이었네요.
홍삼액 한모금에 숙취에 모자란 잠까지 깔끔하게 날아가버렸네요 ㅎㅎ
(정관장 견학은 사진촬영금지라, 아예 없습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24 09:24

    졸려서 패쓰했다해도 나무랄 사람 아무도 없다는..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2. 2009/11/24 09:26

    참으로 꾸준한 그대라는..ㅎㅎㅎㅎ

    설명없이 그냥 제대로 다시한번 느끼고싶은 박물관..ㅠㅠ

  3. 2009/11/24 14:06

    헤헤헤~ 저도 박물관은~~~ 헤헤헤~~~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정말 기나긴 밤이었습니다. 그려~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숙소인 백제관으로 최종 이동 !
정들던 버스도 보내고, 짐들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여긴 잠만 자던곳이더군요.

민칠식 가옥이라 고 하는데, 중요민속자료라고 합니다. "ㅁ" 자라나 뭐라나~
여튼 덕분에 화기엄금!! 따뜻한 물도, 조금밖에 사용못할 정도로...
식사도 여기에서 제공하지는 않으나, 특별히 외부에서 공수해왔다고 하네요~


EOS 5D | EF 20mm 2.8f

삐걱거리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깔끔한 한옥이!!

각각의 방앞에 배정이 되어 있습니다

전기온돌로 따끈하더군요. 우풍도 없고~

누구 발들인가요? 흠~

간밤의 많은 추억들을 묻어둔, 그곳에도 다시 아침이 오더군요.
늦잠 좀 자볼려 했건만, 본의아니게 일찍 깨버려 맛난 북어국으로 해장하고 대청마루에 앉아 여유를 즐깁니다.

그와중에도 잠깐 카메라 들고 동네한바퀴를 돌고 왔네요

오래전에 꽤 살았던 집인가 봅니다. ㅎㅎ

어느정도 수리를 했겠지만, 오래전에 이정도 규모라면..
그리고 너무나 깔끔하게 보존되어 있는게 참 좋았네요

빼꼼히 보이는 안채~

안가말고 출입문 옆에 저곳이 사랑채인가요? 근데 사무실이더군요 ㅎㅎ
스텝분들과 한옥관계자분들이 주무시는 곳입니다.
죄송했습니다. 새벽4시에 정말 배가 고파서 깨웠을뿐이었습니다. ^^;;;
(라면이 정말 먹고 싶었다구요... 촌이라 편의점도 없는거 알잖아요~)

꾸불꾸불

벌써 다들 오전일정 출발할려고 준비를 하네요.
전 좀더 즐겨볼려고 막판까지 옷도 안갈아입고 대청마루에 앉아 뒹굴거렸다지요.
전날밤의 기억도 되새겨보고, 곧 쏟아진 소나기는 역시 대청마루에 앉아 구경하는 맛이 제대로랍니다
처마끝에 빗물고이는 것까지 보며, 흐뭇해하느라 비오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아쉽!!
 
뒷마당에도 낙엽까지 멋진 곳이었습니다


기나긴 1박 2일동안의 많은 일정속에
백제관에서의 추억이 제일 많은건 왜 일까요?
짧디 짧은 하룻밤이었지만, 소비한 알콜량과 비례한 기억들....

소소한 시골밤에, 마냥 즐거운 웃음소리!
처음 본 사람들끼리 새벽까지 술잔기울이다 조리실을 습격하여 재료를 알수없는 해장국에, 파전에~ 몇가지 추가안주들!!
(전 정말 해주는거 먹기만 했습니다. 정말이라구요 ㅎㅎ)
결국 새벽잠이 없으신 몇분들이 깨는거까지 보고, 새벽5시즈음에 잠들었네요.
이닦으러 갔다가 야심한 밤을 틈타 샤워까지 시원하게 하고, (욕조까지 바라는 건 무리겠죠? ㅎㅎ)
달콤한 잠을 !! 한옥이라 잠이 정말 잘 오더군요 ㅎㅎ

참, 아침에 관계자분 사모님이 들고 오신, 찐고구마 정말 맛났어요...
대청마루에 대충 앉아 두루두루 까먹는 재미가 쏠쏠~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백제관 담장에 말려놓은 곶감은 먹으면 안되는거였다 하더군요.
겨우살이용이었는데, 채 말려지지 않은걸 다 따먹었다고 뒤늦게 담당자분들이 그러던데...
(전 정말 누가 갖다 준거 앉아서 낼름 받아먹기만 했습니다. 정말이에요 ㅎㅎ)


자자! 또 둘째날 시작해볼까요? 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23 09:54

    머야 고구마도 묵었어?? 곶감도???
    밤새 부엌에서 놀더만.. 너무 많이 챙겨드신거 아니심????

    • 2009/11/23 10:31

      고구마와 곶감은 그 담날 출발하기 전에 먹은거에요..
      난 대청마루에서 한참동안 놀았잖아요. (안 싸돌아댕기면 먹을게 생김~ ㅋㅋ)

  2. 2009/11/23 10:20

    실속있게 놀았네..ㅋ

  3. 2009/11/23 11:09

    오늘같은날엔 한옥의 뜨끈뜨근한 방바닥이 그리워집니다.
    빡빡한 일정속에서도 나름 알차게 보내신것 같아요.
    흰양말에 검정고무신이 인상적 입니다.^^

  4. 2009/11/23 17:26

    아효, 그날 새벽은 떠올리기만 해도 술냄새가 풀풀, 납니다.

    • 2009/11/23 18:03

      그래도 잘 놀았잖아~~ 근데 그날 너 말구 한명이 누구였지? 누군지는 알겠는데, 닉을 모르겠다~ ㅠㅠ

  5. 2009/11/23 22:12

    ㅋㅋㅋ 발을 자꾸 빼시면 뒷감당은 어떻게~~~ㅋㅋㅋ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벌써 하루가 휙 지나가네요.
오늘의 마지막 일정!! 궁남지

많이 아쉬웠습니다.
여름에 왔으면, 정말 제일 기대될만한 곳이었는데,
계절도 바뀌고 더군다나 다른 역사적인 곳을 다니느라 이곳은 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서야 왔다는 거!!
여길 낮에 가고, 밤에 박물관가면 안되는 거였나요? 진정???


EOS 5D | EF 20mm 2.8f

화려한 모습은 가고, 이제 잔뜩 메말랐습니다.
이 모습은 눈이 와도 좋을듯 하네요 ㅎㅎ

버드나무도 추운지 추욱 늘어져 있네요..
(알아요 알아. 버드나무는 원래 추욱 쳐져있다는거.... )

최대한 밝게 사진을 함 뽑아봤네요
옆에서 누군가가 말했죠. 순천의 S 라인을 생각하자구~~

청춘은 불살랐지만, 여전히 도도합니다

그네를 지나 연못에 왔을땐, 이제 컴컴해집니다.

삼각대가 없으면 손각대로 버팁니다

석양이 살짝 이쁘긴 합니다만, 너무 짧은 시간이라 제대로 담아내지를 못했네요

야경을 찍을 예정이었으면, 삼각대라도 가져오는 건데요..
많이 아쉬워하는 소리가 주위에서 들리고

급한데로 벤치에 카메라 놓이고, 30초 장노출로 찍어보기도 합니다만,
결과물은 글쎄올시다~~

나오는 길에, 가로등 조명받은 앙상한 연꽃들입니다.


오래전 남도여행을 떠나며,
시간이 맞지 않아 궁남지를 못갔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을 기약합니다. 그땐 방긋웃는 연꽃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20 10:23

    빼 놓을수 없는 사진명소 궁남지....
    철 지난 궁남지의 운치있고 멋진사진입니다.^^

  2. 2009/11/20 10:59

    우리들의 그당시 마음같은 모습...

  3. 2009/11/20 14:11

    손각대의 능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요~~~ㅋㅋ

  4. 2009/11/21 23:45

    완젼 좋아요... 이런 느낌도 이젠 대중화시킬거임...ㅋㅋ

    • 2009/11/22 02:56

      으흐흐~ 그래도 이번껀 거의 보정이 없는것들이에요 ㅎㅎ
      야경이라 푸른색이 기본적으로 살짝 돌더라구요~ ㅎㅎ
      글구 너무 남발하지 말아욧~~ (이궁~ 컨셉을 바꿔야 하나? ㅠㅠ)

  5. 2009/11/22 22:54

    마지막 가로등 조명받은 앙상한 연잎사진 운치있는데요..
    말씀대로 눈내리면 작품나와줄거 같아요...^^

  6. 2009/11/23 17:30

    오오, 이뻐요! 분명 전 어두컴컴한 궁남지만 봤는데,
    조금 더 환한 모습으로도 치장한 모습에 흠칫 놀랍니다. 띠용!

백제역사재현단지 옆에 있던 역사문화관!!
박물관에서 잠깐 시청각교육을 받고, 두런두런 한바퀴를 돌다~

난 사실 이런 역사문화관은 그다지 좋아라 하지 않는다.
관심이 없어서일수도 있겠지만, 사진으로 보는것과 뭐가 다르냐는 말이지! 진품의 그 설레임도 없고,
단순 학습용이라면, 굳이 왜 ???

여튼 그래서 박물관에는 사진도 거의 안찍고,
쉽게쉽게 흘러들으며, 지나치고 있었다....


EOS 5D | EF 20mm 2.8f

로비정면에 한쪽벽을 장식했던

문화관 전반적인 분위기

이런 모형들이 잔뜩 있더란 말이지!!

차라리 난 저런 독특한 문양에 더 끌리고~~



오늘 후기는 짧게 패쓰~~ 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19 11:47

    간단해서 좋네..ㅋ

  2. 2009/11/19 17:16

    내말이! ㅋㅋㅋ 오랜만에 후배등장. 반갑지 아니한가요?ㅎㅎ

점점더 흐려지는 하늘을 보며,
들린곳이 백제역사재현단지입니다
내년 세계대백제전을 준비하며, 현재 마무리 공사중이라는데, 아직 일반인은 볼수도 찍을수도 없다는군요.
간간히 투자설명회 비슷한 무리가 보이고,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완공후 규모를 보기엔 무리가 없었습니다.


EOS 5D | EF 20mm 2.8f

저기 저 꼭대기 저게 금박이랍니다. (도금과 금박은 다릅니다 ㅎㅎ)
추후 완공후 문화재로 등재될 예정이랍니다.
현재 유일무이한 전통적 기법으로 제작도 되고 있거니와
몇안되는 무형문화재이신 분들이 총동원되어 세심하게 검증후 제작중이라네요

전체 안내와 설명을 맡으신분입니다.

광장에는 연못을 준비중인듯 하구요..

아직 주위환경은 정리가 되지 않아 흉합니다!

거친 하늘

하지만 건물들은 아주 멋스럽게 마무리가 되고 있어요

경복궁은 저리가라할정도의 규모

살짝 크기 비교!!

말 그대로 웅장합니다. 20mm 로 담기에도 힘들정도로~

목이 부러져라 구경하며, 사진 찍고~

저 꼭대기의 금이 몇돈이더라~~ 흠흠

다른 시선

다른 색상

정리되지 않아도 정리가 되는 듯한

설명하시는 분의 열의가 느껴집니다.
받아적으시는 분의 열정(?)이~ 난 공부를 못해서 받아적는건 ㅠㅠ

중앙 기둥!! 여기에 많은 의미가 있던데, 일단 패쓰~

난 저 뒷편 건물을 찍었을 뿐이고~

왼쪽하단의 조그마한 누각이 제일 가고 싶었답니다. 아직 공개가 안되었는데.
전망대역할을 하는군요... 더 높은곳에서 정말 보고싶었다구요..

하나하나 도자기라 했던가요?

좀더 높은 곳에 올라가서 찍고 싶었어요~

흠흠

잠시 즉석 촬영회도 열리고 있군요

설명을 마치며....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시는 거 같아 부러웠습니다

잠깐 천정을 한번 보고!

오는 길에 ~
이분들이 모두 참석해서, 또다른 문화재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최고의 그 열정에 박수를~




정말 완공후의 모습이 기대되던 곳입니다
내년 이후에 정말 다시 한번 와볼 기회가 있을까? 싶긴 하지만 (너무 멀어요~~ ㅠㅠ)
나중에 딸내미가 좀더 크면, 데리고 박물관투어를 한번 해보면 좋을듯 하네요.

여튼 또 바쁜일정을 하나 끝냈습니다 ㅎㅎ
사진을 너무 많이 올렸나요? 이번엔 오랫만에 거의 무보정으로 올렸네요.
렌즈 특성상 약간의 터널효과는 기본이구요~
더군다나 늘 1 stop 노출부족으로 촬영하니까, 느낌이 우중충해보일 수도 있는데, 그래서 더 좋아하는 렌즈입니다
덕분에 이번 투어에서는 50mm 를 거의 못 썼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여팸투어#8 - 궁남지  (12) 2009/11/20
부여팸투어#7 - 백제역사문화관  (4) 2009/11/19
부여팸투어#6 - 백제역사재현단지  (10) 2009/11/18
부여팸투어#5 - 백마강 황포돛배  (18) 2009/11/17
부여팸투어#4 - 자전거 하이킹  (16) 2009/11/16
관악산  (6) 2009/11/13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18 10:53

    경복궁보다 크다면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웅장하군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듯 합니다.^^

  2. 2009/11/18 17:19

    아우... 넘 좋네요.... 오히려 약간 흐린날의 사진들이 고건물들을 너 멋지게 나오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 2009/11/19 10:15

      흐린날이어서 편집도 다 우중충하게 했었더랬는데,
      여기 사진은 굳이 편집하지 않아도 분위기가 좋더군요.
      한옥이 좋은 이유겠죠 ㅎㅎ

  3. 2009/11/19 00:25

    전 몇군데 가지 못해서 풀어버릴 사진이 없다는...ㅠㅠ

  4. 2009/11/19 07:40

    복장이 넘 요상하군...ㅜㅡ;

  5. 2009/11/19 17:26

    오~~~~~~~~~~~~~~~~~부럽!
    뭣보다 열의에 찬 저분 설명들으면서 돌아댕기고 싶음.. 개관후엔 안 계시겠지요?
    금박과 도금은 다르다는 말에.. 푸하하하하하 ^^ 하늘과 땅차이..

하이킹을 마치고, 이젠 유람선을 탔습니다
백마강을 한바퀴 도는 황포돛배입니다...
강을 보면 역사가 보인다 했나요? 크지 않은 부여!! 강을 따라 숨결이 느껴지더군요.

살짝 볼까요? 좀 비싸긴 하지만, 직접 타보시면 진정 부여를 느낄 수 있을 듯 하구요~

EOS 5D | EF 20mm 2.8f

이건 정박해있는, 일반 유람선 !!
배타고 한바퀴 돌고 있는데, 이 배도 자주 마주치더군요.
백마강을 쩡쩡 울리게 만든 그 뽕짝메들리만 안들렸으면 참 운치있었을텐데요~

이건 뭐~

저기 우리가 탈 배가 포스를 뿜고 있습니다~

화창하거나, 아예 먹구름이 잔뜩 끼거나 했음.. 어땠을까요?

이제 슬슬 주변인물들도 카메라에 들어옵니다. (뷸,아가다,또자)
여행은 함께하는 사람이 그 반을 차지한다는군요.

소리없이 흐르는 이 강은,
지금은 우리와 함께 합니다.
스치는 인연일까요?

저 배! 시끄러웠습니다. ㅠㅠ

이틀동안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은 신동엽님의 "금강" 을 낭독하시는 중~
매번 설명하시는데, 딴짓만 해서 죄송합니다. 꾸뻑~~

전통적인 배라해도, 기계장치는 똑같습니다..

이틀동안 우리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고 계시던, 쉬운남자님!! 열정이 팍팍 느껴집니다~
영상편집은 언제 마무리 되나요?

아침일찍 나와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이제 노곤하지요~
배도 부르지, 배의 조용한 떨림에 정말 살짝 졸리는 타이밍 !!

낙화암을 남기다~

저곳입니다. 그분들의 자랑스런 영혼이 느껴지는 그 곳, 낙화암!!

하지만, 말없는 강물입니다~
하고싶은 말이 많겠지만, 강은 흐르기만 합니다
저 강물에, 사람얼굴이 비쳐 보이는건 저뿐인가요?

우리는 여행이지만, 누군가에겐 생업이죠
일행분과 나누던 정깊은 한마디와 담배한개피에 시름을 날려버리시던~


강이란 그런겁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내 맘을 알고 있는 친우처럼....
늘 그자리에서 날 기다려주는... 그런 존재가 강입니다..
세상살이, 강물에게 조금만 더 배웠으면 하네요




으미 언제 끝날라나~~~ 너무 욕심을 많이 냈나?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여팸투어#7 - 백제역사문화관  (4) 2009/11/19
부여팸투어#6 - 백제역사재현단지  (10) 2009/11/18
부여팸투어#5 - 백마강 황포돛배  (18) 2009/11/17
부여팸투어#4 - 자전거 하이킹  (16) 2009/11/16
관악산  (6) 2009/11/13
부여팸투어#3 - 성흥산성  (14) 2009/11/12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17 02:05

    이번꺼 좋은데요 ^^

    • 2009/11/17 09:17

      진짜!진짜? 그럼 지난번꺼는? ㅋㅋ

    • 2009/11/17 09:28

      지난번꺼는 우울했는데..ㅋㅋㅋ
      이번꺼는 내용이랑 느낌이랑 사진이랑.. 잘 맞아떨어지는거 같아서 좋아..쪼~~~아??

      (고쳐서 입력했는데도 늘 t로 뜨네..귀챦으면 댓글안달지도 몰라..ㅋ)

    • 2009/11/17 10:22

      보는사람도, 편집한사람도 그때 우울해서 그럴지도~ ^^;;
      여튼 땡스~

  2. 2009/11/17 08:56

    전 유람선하면 선장님이 틀어논 트로트 메들리와 아주머니들의 댄스가.... 헤헤헤헤~

    • 2009/11/17 09:18

      안그래도 저때도 옆 유람선이 그랬답니다..
      관광버스만 그런줄알았는게 그게 아니었더군요~

  3. 2009/11/17 09:20

    저 색감을 내는 커브라던지 액션파일이라던지.. 암튼 뭐든 주세요...-_-;;

  4. 2009/11/17 09:45

    아~~ 역사속의 그 백마강이군요.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5. 2009/11/17 13:34

    비밀댓글 입니다

  6. 2009/11/17 18:48

    쉬운남자님의 열정이 인상깊네요~~ ^^

  7. 2009/11/18 17:21

    사진 다 예술입니다;;;

    특히 낙화암을 담다 너무 좋네용;;;;;;

    어둑어둑해지는 강가 사진도 넘 좋구용

일단 맛난 점심도 먹고,
살짝 졸리는 포근함에도 다음 일정을 향해 고! 고!

이번에는 유람선 타러 가기전에 잠깐의 하이킹 코스!
백마강이던가? 그 주위에 넓디넓은 잔디밭을 배경으로 하이킹을~
원래 하이킹을 하는 장소가 아니어서, 서울에서 막 공수해온 따끈따끈한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려보다~


EOS 5D | EF 20mm 2.8f

좀더 일찍, 코스모스라도 봤으면 좋았겠지만~

여자분들은 바구니가 달린, 초록색의 이쁜자전거!
남자용은 튼튼한 MTB !!
(하지만 또자쿨쿨은 초록색 탔데요~ ㅎㅎ)

잠시 도로를 벗어나 오프로드도 달려보고~

멀리 떼지어 달리는 블로거들~
카메라 하나씩 들고, 오랫만에 타는 자전거에 신이 나 있는 상태 !!

살다가 한번쯤 이렇게 딴데로 새고 싶을때가 많다. 그게 일탈일꺼고~
일탈을 통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그건 전환점이 되겠지~
전환점은 돌고 오는걸까? 찍고 더 나아가는걸까?

누굴까요?

어허~ 초록색은 여성용이라 했거늘~ 넌 누구냐? 조~아?

강변이라 시원한 바람에 기붙이 탁~ 터지는 거 같아....
날씨만 화창했으면 더할나위가 없었을텐데~

그 넓은 잔디밭은 구역별로 그물로 나눠져있고,
야구연습에 다들 한창이더군. 우린 뭐 하고 노나?


다들 팸투어에 뭔 자전거냐? 힘들게~ 라고 투덜거리다가
모처럼 기분이 좋아져서, 입이 헤벌레~ 되었데요~
선착장까지만 가서, 정말 1~20분밖에 못타서 아쉬웠어요.
하이킹코스로 좀더 길게 잡고, 뭔가 미션이라도 주면서 좀더 잼나게 탔음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답니다.


여행이란?
그곳에 뭐가 있는지, 그 여행지의 의미가 뭔지를 이해하기 보다는
그곳과 내가 얼마나 통하였는지 그게 추억이 되는게 아닐까?

부여팸투어!
느끼지는 못하고, 지식만을 잔뜩 전달하고자 욕심만 많았던 여행!!
투어와 수학여행의 차이를 알지못했던~ (아쉬움 한방 날리고)
그래도 역시나 남는건, 사람과 그곳의 추억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여팸투어#6 - 백제역사재현단지  (10) 2009/11/18
부여팸투어#5 - 백마강 황포돛배  (18) 2009/11/17
부여팸투어#4 - 자전거 하이킹  (16) 2009/11/16
관악산  (6) 2009/11/13
부여팸투어#3 - 성흥산성  (14) 2009/11/12
부여팸투어#2 - 서동요테마파크  (7) 2009/11/11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16 09:29

    아 증말..그 조아!~~~ 소리좀 하지맛
    변태같잖어..혹시..정말 변태아냐..ㅋㅋㅋㅋ

  2. 2009/11/16 11:03

    바쁜일정이셨던것 같아요...
    다양한 부여팸투어 여행기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3. 2009/11/16 11:05

    자전거... 안좋은 기억이..ㅋ
    하지만 간만에 좋은 여행이었지.. ^^

  4. 2009/11/16 11:46

    달이님 안녕하세요..덧글 보고 왔답니다..아 감사합니다..사진이 많은줄 진작알았더라면

    자주자주 오는건데 말이죠..사진 감상이 취미라서 사진 블로그를 아주 좋아 하거든요..~~^^

    • 2009/11/16 13:14

      제가 처음 글을 남겼었나요?
      온타운 통해서 자주 들러서 사진 잘 보고 있었어요. ^^

    • 2009/11/16 13:18

      아 온타운으로 보셧군요..

      제가 블로그 중에서 사진 블로그를 제일 자주 ..그리고 많이 링크되어 있거든요..

      사진찍는것도 좋아하지만

      다른분 사진보는것도 아주 좋아하거든요..

      ㅎㅎ자주 뵙도록하겟습니다..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

    • 2009/11/16 13:23

      제가 더 보는걸 좋아할껄요? 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5. 2009/11/16 18:55

    예쁜 녹색 자전거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겠어요~~ ;)
    문득 회사 베란다에서서 잠자고 있는 자전거 생각이 ^^;;;;;

  6. 2009/11/16 20:55

    ㅋㅋ 또자님은 여성용을??? 정체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나요?? ㅋㅋㅋ

  7. 2009/11/18 17:22

    ㅋㅋㅋㅋ 또자형... ㅋㅋㅋㅋ 귀엽;;; ㅋㅋㅋㅋㅋ

2009/11/13 09:00
지난달 아직 가을일때, 집근처 관악산을 오르다
관악산이라 하기엔 너무 산책길이라 뭣하지만, 조그만한 꽃동산도 있고, 허브농원도 있어서 간단나들이로 좋다네~
딸내미가 친구들과 몇번 왔던 곳이라 나도 주말을 이용해서 같이 다녀올 생각이었지~~


EOS 5D | EF 50mm 1.4f

이제 말라가는 단풍들


날씨좋은 주말이라 사람들도 많고,
커다란 그네도 타면서 놀고, 오는길에 아딸에 들러 맛난 떡볶이까지 ㅎㅎ
즐거운 휴일!!

밀린 포스팅 하나 완료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여팸투어#5 - 백마강 황포돛배  (18) 2009/11/17
부여팸투어#4 - 자전거 하이킹  (16) 2009/11/16
관악산  (6) 2009/11/13
부여팸투어#3 - 성흥산성  (14) 2009/11/12
부여팸투어#2 - 서동요테마파크  (7) 2009/11/11
부여팸투어#1 - 선물보따리  (20) 2009/11/09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13 10:08

    계속 이컨셉으로 밀고나갈작인가보네..
    날씨 하나두 안좋아보여~~~~~~ ㅋ

  2. 2009/11/13 16:19

    관악산 근처에 사시는 군요~
    저도 신림동에서 자취할때는 종종 들렀는데,,^^

    • 2009/11/13 16:43

      전 완전 반대쪽입니다. 평촌쪽으로 올라가는 길~
      이제 춥겠죠? 내년봄에 다시 가봐야죠 ㅎㅎ

  3. 2009/11/15 15:16

    다음엔 관악산 정상에서 만날까요? ㅋㅋ 전 서울대에서 올라가요~

부여팸투어 두번째 코스입니다.
백체 최후의 보루, 성흥산성입니다. 가림성으로 기록되어 있다는군요
늦어버린 일정으로 성터를 전체 돌지는 못하고, 느티나무까지만 올라가서 설명듣고 사진찍고 그랬답니다

좁디좁은 산길을 커다란 관광버스가 거의 정상까지 올라가더군요.
버스때문에 길주위의 나무들이 많이 다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좀 멀더라도 도보행을 택하던지, 승용차 정도만 허용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OS 5D | EF 20mm 2.8f

성흥산성의 명물, 느티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그때 그 시절을 모두 기억하고 있겠죠?
머리가 나쁜 나무였으면 좋겠네요
모든걸 기억한다는게 좋은것만은 아닐텐데~

내려오는 길에 따라쟁이 나무가 하나더 있었어요. 막내동생정도 될라나~

휴게소에서 저기 보이는 계단만 조금 올라가면 성터입니다

정상에서~

색을 약간 조정하긴 했지만, 워낙에 우중충한 날씨였습니다
다들 설명을 들으며 숨을 고르고~

다들 각자의 방법으로 성흥산성을 느낍니다~

이곳의 명물, 느티나무입니다~

온통 단풍들이 춤을 추고 있고~

EOS 5D | EF 50mm 1.4f

이제 점심먹으로 버스타고 이동하는 중입니다~

EOS 5D | EF 50mm 1.4f

지나가는 길에 반가운 간판이 있어 후다닥, 찰칵!!
달려가는 버스안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찍었는지 ㅎㅎ

이렇게 각자의 생각을 머릿속에 숨겨둔채
오전은 지나가고, 이제 즐거운 점심시간이겠죠?
휴우~~ 배가 많이 고팠답니다. 본의아닌 5분 산행도 하고 말이죠 ㅎㅎ


다음편에 계속~~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여팸투어#4 - 자전거 하이킹  (16) 2009/11/16
관악산  (6) 2009/11/13
부여팸투어#3 - 성흥산성  (14) 2009/11/12
부여팸투어#2 - 서동요테마파크  (7) 2009/11/11
부여팸투어#1 - 선물보따리  (20) 2009/11/09
충주 켄싱턴리조트 - 가을  (12) 2009/11/03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12 13:53

    아... 나무 사진들 너무 좋아요..... 한참을 보게 되네요~

  2. 2009/11/12 16:00

    5분산행....
    힐신고한사람~~ 으흐흐

  3. 2009/11/12 16:02

    아그파사진 좋은데~~~
    으.. 저넘의 노란파카..볼수록..담번에도 나오면 색깔처리해주기!!!!

  4. 2009/11/12 16:02

    첫분째 나무사진 환상적이네요...

    • 2009/11/12 17:04

      모델이 정말 좋았어요~~
      좀더 시간을 두고 찍었어야 했는데, 다 내려가길 기다렸다가 찍느라, 나 버리고 버스 출발할까봐~~ ^^;;

  5. 2009/11/12 17:14

    성흥산성에 또자님이 돌팍에 발자국 새기고 오셨던데...달동네님은 발자국 안남기셨나요..^^

  6. 2009/11/13 08:03

    첫번째 두번째 나무사진 정말 좋은데요! 티스토리 사진 공모전에 출품 해보세요...

  7. 2009/11/13 16:20

    앗 저두 첫번째 사진이~~
    근데 팸투어가 궁금해지네요~~ ^^;;

오랫만에 좋은 여행기회가 생기다.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 사전답사여행
부여군에서 내년 대백제전을 준비하며, 홍보차 준비한 여행이라는데, 상당히 기대를 안고 다녀오다
주말엔 늘 딸내미와 놀아주곤 했는데, 혼자만 가는 여행이라 많이 미안하기도 하지만,
공짜이기도 하고, 오랫만에 혼자 가는 여행인지라.. 와이프가 선뜻 허락해줌... ^^;;

일단 서울에서 단체로 버스타고 출발!
처음 간곳이 서동요 테마파크!
드라마 서동요를 본적이 없으니 그다지 감흥이 없음!!
몇번 들렀던, 민속촌이나 양수리영화촬영소 등등과 흡사해서 그 드라마의 느낌을 배제하고는 그냥 밋밋하다고나 할까???
일단 사진보자 사진!!

단촐하게 짐을 싸다 보니, 이번엔 단렌즈 20mm 로만 견뎌볼테다~

EOS 5D | EF 20mm 2.8f

이틀동안 날씨가 좀 우중충하다~

멀리 관리인아저씨, 바로 후다닥 자리를 비켜주셔서 한컷 더 찍었는데,
이 사진이 더 맘에 듬 ㅎㅎ
아저씨 센쓰쟁이~

저잣거리

저잣거리

포목점이었나?

고요한

이제 가을도 거의 지나갔고
추울줄 알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푸근해서 좋았다는~

고즈넉하다 해야 하나?

여긴 궁전인거 같은데

테마파크 바깥

더 추워보이네

꽃도 지기 시작하고

같은곳, 다른짓?

타고온 버스 !!

EOS 5D | EF 50mm 1.4f

테마파크를 떠나며


아직 낯설은 사람들, 낯선 공간!!
멀뚱멀뚱 몇몇의 닉이 익숙해지고, 얼굴을 익혀가는 시간!!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면서, 진행을 잘 해주셨지만
아직은 주위를 맴도는 시간 !!

오랫만에 나온 출사에 이것저것, 살짝 성의없는 샷들~
그러나 슬슬 부여란 곳에 빠져들기 시작하고,
내 기억속의 그 꿈결같은 시간들은 무채색의 모노톤!! 살짝 사진에 내 색을 입혀보다~


그나저나 과연 다음편은 언제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악산  (6) 2009/11/13
부여팸투어#3 - 성흥산성  (14) 2009/11/12
부여팸투어#2 - 서동요테마파크  (7) 2009/11/11
부여팸투어#1 - 선물보따리  (20) 2009/11/09
충주 켄싱턴리조트 - 가을  (12) 2009/11/03
소래습지생태공원  (12) 2009/10/20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11 16:47

    ㅋㅋ 이렇게 손을 보니 느낌이 아주 색다르군요.. ^^

  2. 2009/11/12 13:55

    색감 느낌 좋습니당~ 빈티지 스럽고용~ ㅋ

    그나저나 파워블로거셨;;;

지난 주말, 부여팸투어에 다녀왔습니다.
뭐 밀린 일들 좀 처리하고, 쉬엄쉬엄 사진을 올리겠지만,
워낙 부족한 기초지식에다, 수고하시는 분들이 많음에도 전혀 설명을 듣지 않고 딴짓만 일삼다 보니...
별다르게 부여에 대해 적기보다는 그냥 사진만으로 떼우지 않을까 합니다..
벌써 몇분이 발빠른 포스팅을 하고 있어서 급한 마음에 살짝 나도 스타트를~~

일단 염치없게도 양손 무겁게 선물을 한가득 들고 왔습니다

부여군에서 농산물을 지역명이 연상되는 굿뜨래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더군요.
전국 판매량도 1위라던가? 군수님이 뭐라 하시던데~
참고로 4Kg. 들고 오기 무거웠습니다

밤은 토실토실한게 너무 맛있어 보여, 어젯밤 오자마자 바로 삶았습니다.
달달한게 딸내미도 너무 좋아라 하더군요

이건 갑자기 바뀐 일정으로 정관장 홍삼공장(?)에 견학 후 받은 홍삼캔디!!

박물관에서 본 백제금동대향로의 기념품입니다
박물관에 칠만원정도로 팔고 있던데 이걸 주시다니~
근데 왜 제껀 휘어져 있는걸까요?
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지 않는다던 갈대인가요?
바꿔주세요~~ 네?
네이버에서 연락왔습니다. 바꿔준답니다. 앗싸~~ 2009-11-11 추가



2편부터는 일정에 따라 3편정도는 더 나올듯 합니다만,
그넘의 초상권때문에 인물사진은 거의 없을꺼고, (인물사진은 별로 찍지도 않았습니다만..)
그냥 맘편안하게 풍경위주의 사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당.

왠지 수학여행 같은 여행이었지만,
모르는 사람들끼리, 일정따라 우르르 몰려다니며,
알면서도 모르는척, 얼굴을 서로서로 익혀가며 부대끼다가 갑자기 급 친해져버린 여행 !!

부여를 알기위한 여행이었는데,
부여보다더 더
내 자신과, 누군가를 더 많이 알아버린 여행!!
이런 여행, 또 갈 수 있을까요?




여튼 지금은 업무중이기에 살짝 요기까지만,
2편은 언제쯤 나올지... 내가 다 기대가 되는군요..
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여팸투어#3 - 성흥산성  (14) 2009/11/12
부여팸투어#2 - 서동요테마파크  (7) 2009/11/11
부여팸투어#1 - 선물보따리  (20) 2009/11/09
충주 켄싱턴리조트 - 가을  (12) 2009/11/03
소래습지생태공원  (12) 2009/10/20
하늘공원 억새축제  (12) 2009/10/13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09 14:21

    뭐..나름 휘어진 향로도 운치가 있군요 음하하하

    • 2009/11/09 15:03

      쉬운남자님께 살짝 문의해놨어요 동영상 편집중이신거 같더군요
      근데 어찌 본인블로그 주소도 오타내나요? 치매인듯~

  2. 2009/11/09 17:55

    약간 휜것이 아니라 거의 누웠군요... 저래가지고는 향을 피울수가....

  3. 2009/11/09 22:59

    삐딱한 녀석도 있네요~
    부여군수가 저한테 준 것은 금동향로였던것 같은데 집에 와서 풀어 보니 구리 향로네요.
    줴길~ 서울 도심의 공해로 도금이 탈색 됐겄지요? ㅋㅋㅋ

  4. 2009/11/09 23:31

    팸투어 다녀오셨군요...전 매번 토욜근무라 포스팅보고 부러워만 하고 있습니다..^^

  5. 2009/11/10 01:33

    달님 반가워요!!
    휜 금동대향로- 레어아이템인데요!! ㅋ 피사의 사탑이나 기울어진 지구본처럼,
    원래 그렇다하면 더 좋을듯!
    무튼,,,,,,,,,밤 진짜 맛있죠! ㅋ 무겁게 들고온 수고를 보답해주더라구용^^

  6. 2009/11/10 02:08

    헛.. 내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이 휘었네.. ㅊㅋ -_-;;;;

  7. 2009/11/10 09:43

    제 건 모든 면에서 정상이네요.
    그래서 어쩌면 더 비정상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뭐 하나라도 잡아 뜯어놔야 하는가. ㅋㅋㅋ

  8. 2009/11/10 21:04

    이런 상품도 주는군요... ㅎㅎ 지금 홍대 계신거에요????

  9. 2009/11/12 14:00

    다들 같이 다녀오신걸까요;;; 아웅;;;

  10. 2009/11/13 16:22

    추가된 "앗싸~~ " 글보니 급 미소지어집니다. ^^*
    근데 7만원이면 꽤 좋아보여요~~

가을여행을 떠나다
온통 빨갛고 노오란 단풍들로 가득차 있는데,
맨날 집근처에서만 돌아다니는게 너무 아쉽잖아.
비록 비오는 날이어서 숙소근처만 돌아다녔지만, 마냥 가을을 느끼기엔 더없이 좋은 그런날~

EOS 5D | EF 50mm 1.4f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얼마남지 않은 가을을 느껴보다

EOS 5D | EF 50mm 1.4f

몇 남지 않은 나뭇잎들~

EOS 5D | EF 50mm 1.4f

바람불때마다 속절없이 사라짐에~

EOS 5D | EF 50mm 1.4f

아직 생생하긴 하지만, 이제 곧 겨울인걸~
차라리 가을을 즐기는 게 낫지 않을까?

EOS 5D | EF 50mm 1.4f

여긴 켄싱턴리조트 로비의 북카페!!
왠지 책들이 전시용인듯 ㅎㅎ


주말이 마지막 가을이었을까?
갑자기 추워져버린 날씨에, 어제에 이은 오늘은 완전겨울이네!!
추운겨울이 싫은건 아니지만, 좀 천천히 와도 되지 않겠니?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여팸투어#2 - 서동요테마파크  (7) 2009/11/11
부여팸투어#1 - 선물보따리  (20) 2009/11/09
충주 켄싱턴리조트 - 가을  (12) 2009/11/03
소래습지생태공원  (12) 2009/10/20
하늘공원 억새축제  (12) 2009/10/13
케리비안베이  (12) 2009/10/06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1/03 14:12

    어래. 여긴 또 언제...

  2. 2009/11/03 23:42

    사진의 대가처럼 느껴지는군요^^;
    응모 감사드리며, 제너두의 천군만마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 2009/11/04 00:41

      아유~ 진정한 고수님들이 웃습니다..
      그나저나 아이팟터치는 어떻게 안될까요? 제가 PMP 를 잃어버려서요 ㅎㅎ

  3. 2009/11/04 00:47

    도데체 이 색감은 어떻게...ㅠㅠ 완젼 탐나요!!

  4. 2009/11/04 08:38

    얼릉 눈이나 펑펑펑~ 쏟아젔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 2009/11/04 09:10

      거기 남쪽나라에는 눈보기 힘들지 않나요?
      오늘은 또 갑자기 푸근한 날씨가 되었네요~ 간절기에 감기조심입니다 !!

  5. 2009/11/04 14:19

    늦은감 있지만 이번주말에 가을담으로 한번 더 나가볼려구요..^^

  6. 2009/11/06 16:08

    정녕 가을을 사진속에서만 느껴야 하는지..흐흑..젤 사랑하는 계절이 가넹...ㅜ.ㅜ

2009/10/20 15:54
지난주 금요일 이사하고,
주말내내 짐정리와 청소에 온통 에너지를 소진하고,
못갈줄 알았는데, 잠깐 바람이나 쐬자고 날아간 소래포구 !!

또자쿨쿨이 가족출사를 진행해서 ( http://ddoza.ontown.net/921 참고 )
오랫만에 반가운분들도 만나고 사진도 찍자라는 의도였는데~~

짐정리하고 씻다보니 조금 늦어졌고, 뭐 30분이면 울집에서 넉넉하게 도착하겠지라고 한 소래!!!
방산대교까지 20분만에 오긴 왔는데.. 방산대교에서 소래대교 건널동안 2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소래포구축제도 겹쳤다는구먼 ㅠㅠ

그래서, 해질녘에 겨우 도착해서 인사하고,
쌀쌀한 날씨에 사진도 별로 못찍고 돌아나오다..
(나중에 찍은 사진 보니, 딸내미사진 빼고 풍경사진같은건 4장있던가 ㅠㅠ)

EOS 5D | EF 20mm 2.8f

딸내미는 초상권이 있어요~~ (자체마스크로 보안철저)
와이프는??

EOS 5D | EF 100mm 2.0f

왜 이리 진지한게냐~


EOS 5D | EF 20mm 2.8f

그래도 낙조를 함 찍어볼려 했는데~!

EOS 5D | EF 20mm 2.8f

풍차가 언제 생긴거지? 어느새 소래의 명물이 되어 버렸네~


Ccachil 님 사진중에서~~ http://ccachil.tistory.com

워낙 늦게 가서, 가자마자 단체사진 찍고 이내 헤어진분이 많다는~
단체사진은 까칠님 블로그에서 가져왔음 !!
클릭하면 커집니다~~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지긴 했지만, 다들 반가웠습니다.
담엔 좀 근처에서 가볍게 다시 뵙기를~~ (담엔 꼭 일찍 갈께요 ㅋㅋ)

역시 모임은 뒷풀이가 최고 !!
대부도에 칼국수와 파전먹고, 운전을 해야 하니 맛난 좁쌀동동주는 냄새만 맡고~
또자쿨쿨! 수고했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여팸투어#1 - 선물보따리  (20) 2009/11/09
충주 켄싱턴리조트 - 가을  (12) 2009/11/03
소래습지생태공원  (12) 2009/10/20
하늘공원 억새축제  (12) 2009/10/13
케리비안베이  (12) 2009/10/06
한라산 산행기 - 관음사코스 내려오는 길  (10) 2009/09/23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0/20 16:21

    아, 달이님도 가셨군요! 에구 부러워라..가족들과 함께, 그리고 블로그 이웃들과 함께!! 얼마나 좋아요~
    그러게요? 저 풍차 언제 생겼죠? 인물촬영하기에 무지 좋은곳 같습니다^^

    • 2009/10/20 17:15

      오시지 그러셨어요~
      담엔 같이 출사 한번 예약합니다~~ ㅎㅎ
      몇년전에 갔을땐 정말 소금창고 그대로였는데 예전의 그 느낌은 이제 없더군요. 그래도 지금도 좋더라구요

  2. 2009/10/20 19:15

    달이님 잠깐이지만 반가웠어요~~ ^^

  3. 2009/10/21 13:07

    글 끊겼음..ㅡㅡ;;ㅋㅋㅋ애독자 배려없는 쥔장님~~~..이사하고 출사까정 대단하셔요!!

  4. 2009/10/21 14:46

    많이 이야기도 못나눴네요~ ㅎㅎ
    반가웠습니다~ 담에 또 즐겁게 만나길 기대할께요~

  5. 2009/10/21 15:04

    ㅋㅋ 진짜 오느라 고생 많았어. -0 -;; 오늘 또 갔다왔어 그 까치할머니 칼국수.. 이번엔 본점에.. - 0 -;;

  6. 2009/10/22 00:00

    완젼 아리따운 미녀두분...ㅠㅠ 그저 딸뽐뿌를 있는데로 받고 왔어요~

지난주부터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가 시작이더군요
신종플루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바글바글한 사람들~
거의 반은 데이트, 반은 출사!!
모두들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왔건만, 억새는 어전히 하늘하늘~~

뭐 말이 필요하나~ 사진보자. 사진!!

EOS 5D | EF 20mm 2.8f | ND400
EOS 5D | EF 50mm 1.4f | ND8
 

제대로 사진 함 찍어보자는 취지에
20mm 에는 nd400 까지 갖고가서 뭔가를 해보려 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
해떠있을때는 딸내미 사진 찍으려 바빴고, 슬쩍 해질때 이쁜 색상이 나와서 뭔가 조정을 할려니 벌써 어두컴컴~ 헉~
셔터스피드를 적당히 조정을 해야 되는데, 너무 길게 잡아서인지 그냥 흐리멍텅 ㅠㅠ

담에 또 해봐야지.... 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주 켄싱턴리조트 - 가을  (12) 2009/11/03
소래습지생태공원  (12) 2009/10/20
하늘공원 억새축제  (12) 2009/10/13
케리비안베이  (12) 2009/10/06
한라산 산행기 - 관음사코스 내려오는 길  (10) 2009/09/23
한라산 산행기 - 성판악코스 두번째 이야기  (7) 2009/09/15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0/13 12:07

    오호~~ 작년에 다녀왔는데...축제끝나기전에 저도 한번 다녀와야겠는데요....^^

    • 2009/10/14 08:49

      사람이 더 많아지겠죠?
      해가 지고 우리는 내려오는데 사람들은 행사때문인지 더 많이 올라가더라구요

  2. 2009/10/13 12:45

    아! 가을이구나 싶은 정경들......................

  3. 2009/10/13 14:40

    제작년인가 그전인가 다녀왔을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같아요..
    역시 사진이 좋아서...

  4. 2009/10/13 15:03

    아련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멋진 사진들이에요.

  5. 2009/10/13 15:10

    하늘공원 축제 시작했군요~~
    아 그나저나 ND400 요즘 구하기 힘들더군요~~ ^^:;;

  6. 2009/10/19 23:21

    안녕하세요~~
    특이하게 오프라인에서 먼저 인사드리고 온라인에선 처음 인사드립니다.ㅎㅎ
    어쩌다보니 잠깐만 있다 갔는데 담에 제대로 인사도 드리고 이야기도~~~^^

    • 2009/10/20 13:40

      넵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늦게가서 정말 얼마 뵙지도 못했네요. ㅎㅎ
      담엔 길게 뵐께요. 반가웠어요

2009/10/06 11:32
모처럼의 일요일!!
하는것도 없이 매번 바쁘던 주말이었는데~~

지인에게 부탁하여, 받은 케리비안베이 무료티켓3장 !!
날짜가 지정되어 있어서 이날밖에 가지 못한다는...
조금 쌀쌀해지는 날씨에, 흐리고 빗방울도 날리는 날씨에 그닥 땡기지 않았던것도 있지만,
공짜는 일단 놀아줘야 된다는 신념하에 느긋하게 출발!!

시즌도 아니고, 워낙에 소심한 딸내미때문에 유아풀등에서만 조심조심노니. 너무 오래 놀수가 없다.
그래서 점심때 쉬엄 출발했는데, 다행히 차도 안막히고,
날씨탓인지 에버랜드에는 사람이 많지만, 케리비안베이는 한산한 분위기 !!
( 덕분에 굳이 썬글래스를 낄 필요도 없더란 ㅠㅠ )


EOS 5D | EF 20mm 2.8f

실내 파도풀 !!

EOS 5D | EF 20mm 2.8f

야외 유수풀 !!

EOS 5D | EF 20mm 2.8f

대형파도풀 옆에는 진짜 모래밭도 있던데~

EOS 5D | EF 100mm 2.0f

눈에 불이 들어왔으니, 머리에서 물을 만땅 퍼부을 기세~

EOS 5D | EF 50mm 1.4f

런치타임!!
울 딸내미~ 야한걸??

EOS 5D | EF 20mm 2.8f

테라스에서~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고~


올해는 물놀이 무지 많이 갔네..
4~5번정도 갔던거 같은데, 모두다 공짜아니면, 1인당 만원정도로.. 아주 깔끔하게 다녀왔다는거~~
날씨가 이제 제법 쌀쌀해지긴 했는데, 오션월드 실내라면 뭐 무리가 없을듯 하니.
또 티켓이 생기면 언제든지 날아갈 준비완료 !!


또 가고 싶은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10/06 13:15

    오래전에 가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이 좀 비싸서 그뒤론 다른곳을 이용하게 되었죠...ㅎㅎ

  2. 2009/10/07 15:19

    아직 가본 적 음씀...but..한라산 만큼 안부러움ㅎㅎㅎ ㅡ.,ㅡ

    • 2009/10/07 15:36

      웅 여긴 그다지 추천할곳도 아냐..
      한참 성수기엔 꼭 썬글라스를 챙기고 표정관리에 주의해야 된다는것만 빼면~~

  3. 2009/10/07 17:37

    아, 캐리비안베이 갔다오셨군요... 음...올해는 못 갔네요~ 머 거기갈 정신이 없을정도로 바쁜게 문제였죠..
    (사실 같이 갈 사람도 없었단--;;)

  4. 2009/10/08 17:47

    저 여기 한번도 못가봤어요 + 에버랜드는 자연농원일때 가보고 못가봤어요. 큭...

    • 2009/10/09 09:21

      따뜻한 남쪽나라에 사시니 글쵸 ㅎㅎ
      근데 혹시 자연농원은 수학여행때 가신거 아닌가요? ㅋㅋ

  5. 2009/10/09 16:08

    어~~ 추워요..ㅎㅎ

  6. 2009/10/09 22:38

    캐리비안 해골은 살짝 구엽네. ㅎㅎ

지난번에 이어 한라산 산행기 마지막 !!
힘들게 올라갔으니 내려오는건 당연지사!!


혹시라도 지난 산행기를 못봤다면 위 내용을 보고 오는 게 순서!!
벌써 읽었더라도, 한번더 봐주는 당신은 진정한 센.스.쟁.이 !!


여긴 관음사코스로 내려가는 길~
이때까진 신났지, 사진찍으면서 쉬엄쉬엄 유랑하는 듯한 하산길 !!
그러나.. 두둥~~




각설하고,
여튼 백록담을 최종시간에 간당간당하게 도착을 해서, 겨우 백록담을 보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데 방송은 지금 하산하지 않으면, 해질때까지 못내려간다는 엄포성 방송에 또 왠지 모를 느긋함~~
설마 올라올때보다 더 힘들겠어? 라는 자포자기성 심정???

차가 성판악 휴게소에 있어서, 조금더 거리가 짧고 쉽다는 관음사 코스로 모두다 내려갈려다가
몇명은 다시 차 가지러 성판악코스로 내려가고..
몇명만 미지의 관음사 코스로 출발하다.

백록담 근처 난간에서 잘내려가라고 인사중인 까마귀 떼들~~
까악~ 어찌나 소리도 우렁차고 크기도 크던지~


정상 근처엔 여전히 안개(or 구름)이 자욱하고
다행히 관음사코스엔 완만한 나무계단으로 편한 스타트를~


단, 끝없이 긴 계단길이라는거


바람 탓인지 크지 않은 나무들이 옹기종기 붙어있는게 꽤 멋있었다는~
삼각대 펴고, 좀 제대로 찍어보고픈 욕심도 많았지만,
그러다 못내려간다는 심리적 압박감도 만만치 않음.
글구 귀찮음 ^^;;


지리산 고사목을 연상케 하는 멋진 나무들!


한라산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인가?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법 운치있는~


나무찍기


다 바람탓이겠지


백록담 한쪽 끝부분의 형상들!!
무슨 이름이 있을꺼 같은데, 찾아보기 귀찮음..
가기전에도 공부안했는데, 복습을 하면 안되징~~ ㅎㅎ


저 암벽을 구름이 넘어가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는데~~
성의없는 몇장의 사진촬영 후 후다닥 자리이동 !!
정말 손오공이라도 나올듯 했는데


지금까지의 완만한 경사는 이제 사라지고~
본격적인 경사계단!!
계단이 있어 좋아라 한건 처음 잠깐이고,
힘이 빠져버린 후라, 터벅터벅 걸어내려가는게 다리에 부담을 많이 주더군!!


멋진 하늘에, 멋진 구름에, 멋진 산세에~
그러나 몸은 힘들다는거


쉬지않고 인사하는 멋진 고사목들도 이제 지겹고


능선,계곡을 반복하는 경치에 마냥 땅만 보고~
문제는 계곡을 건너는 곳이 몇군데 있어서,
내리막 이후에 다시 오르막계단도 있었다는 헉~~~ 힘빠져 ㅠㅠ


그래도 분위기는 대박 !!


중간 대피소를 지나고~
먹을껄 준비못한 벌로, 하루종일 쫄쫄 굶었다는..
내려오는 길에 먹을려던 컵라면은 하산시간이 늦어지면서 대피소가 모두 문을 닫아버리고,
정말 다른 등산객이 먹던, 오이의 아삭하는 소리는 왜 그리 큰지~ 그 향은 왜 그리 진한지~
다음 산행에는 정말 준비철저하게 해야지 !!


오홍~ 요건 무슨 사진? ㅎㅎ
올라갈때 잠깐 나왔던 짐싣고 올라가던 모노레일에 얻어타고 하산하는 길이시다~


앗싸~ 이제 본격적으로 숲길 구경해주시고~
바로 옆에 사슴들도 뛰어다니고~
우리가 제일 꼴찌로 내려오고 있었걸랑!

일행중에 복장불량 등등으로 많이 힘들어한 여직원이 있었고,
아직 2.7km 나 남아있는 구간에서 다행히 지나가는 모노레일을 봤을뿐이고,
나름 히치하이킹을 많이했다던 내가 가서, 좀 태워달라고 애원했을뿐이고~
덕분에 색다른 한라산 경치를 맛보다 !!


본의아니게 셀프샷~ 뒤에 우리 태워주신 착한 아저씨~
중간대피소까지 양식이나 짐등을 이동시키는 모노레일인데,
속도는 보통의 트레킹속도보다 쬐끔 빨랐다는거~
소리가 좀 시끄럽긴 했지만, 덕분에 자알 내려왔지.
한참이나 내려가다보니 우리를 앞질러가던 (우리가 꼴찌였걸랑) 다른 팀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아야 했고,
우리가 타고 가는 거 보고, 다른 중년부부일행도 태워달라 해서 같이 타고
무사히 관음사휴게소로 내려오다
아자! 아자!! 여튼 산행 끝 !!


내려오니, 성판악코스로 내려갔단 일행이 차 가지고 막 도착했고 (절묘한 타이밍)
저녁먹기 전에 잠시 목이나 축일겸 먹었던 제주감귤막걸리 !!
맛나긴 한데 너무 달아~ ㅠㅠ


허기진 배만 채우자며 시킨 파전.
순식간에 사라져버리고~


EOS 5D
EF 50mm F1.4 & EF 24-105 F4L & zenitar 16mm FISHEYE


휴우~~
다시 사진 보니, 그날의 악몽이 다시 살아나네 ㅎㅎ
워크샵 이후 며칠동안 직원들 모두, 사무실앞 계단에서 신음소리를 연발하며 어정쩡하고 구부정한 포즈로 걷고~
다시는 산에 안간다는 푸념들만~

정말 또 한번 백록담을 볼 수 있을까? ㅎㅎ
담엔 백록담 말고, 볼꺼 많다는 영실코스쪽이나 한번 더 가보고 싶어

본의아니게 타본, 모노레일과 백록담의 전경이 제일 기억에 남고,
(모노레일은 아예 관광용으로 만들면 안되겠지? 지금처럼 최소한의 업무용으로만 운행되는게 제일이겠지?)


이제 벌써 선선한 가을날인데..
10월즈음엔 가까운 산에라도 한번 더 가봐야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09/23 14:43

    10월에 산에가자고라...
    뭔일로 사진을 무데기로..
    한라산 까막새는 진자 무슨 독수리마냥 크다는....

    • 2009/09/23 14:46

      요즘 사진 한꺼번에 몰아서 올리는데 재미붙었잖아~
      언제 뜸해질지 모르니, 기회봐서 팍팍~ 올려놔야지.
      산에 언제 갈까?

  2. 2009/09/23 15:55

    내려가는 계단길이 어찌 저는 올라가는 계단으로 착시현상이 일어나네요...ㅎㅎ

  3. 2009/09/24 14:13

    비밀댓글 입니다

  4. 2009/09/27 16:51

    오랜만에 정신차라고 방문합니다...ㅎㅎ
    그간 너무 바빴어요~ 밀린 포스팅 보려면 좀 걸리겠군요~
    추석맞이하는 한주입니다~ 즐겁게 맞이하시길~~

  5. 2009/09/29 00:38

    원래 하산길이 더 길고 지루한법인데...막판 괜~찮~네~ㅎ
    어쩐지 10월에 산에 가자는 말이 나온다 했음.ㅋㅎㅎㅎㅎㅎㅎ
    지리산은 벌써 단풍이니..가을산은 캬~:)

앞글에 이어~
일단 일행에 무지무지 힘들어한 여직원도 있었고~
중간 진달래밭대피소에서 김밥까먹으면서, 다들 좀전까지의 힘든건 싸악 잊어버리고, 남은 2킬로 뭐 후딱 갔다 오지요~~ 라고 의기투합!! 그래서 낙오자 없이 모조리 백록담찍고 오자라는 데~ 으샤으샤~~

그러나, 딱 10분 가자마다~
헥헥~ 얼마나더왔지? 200m?? 헉헉... 그냥 내려갈까? 대피소에서 기다리고 있을까? 헉헉~~ <-- 다들 이런분위기 ㅠㅠ


EOS 5D | EF 24-105mm F4L IS USM

우리의 목적은 단지 이걸 직접 보기만 하면 되는거였다구~
이렇게 힘들줄도 몰랐구!
이 사진 한장 달랑 찍을라고 갖고 올라가기엔 렌즈 및 카메라가 너무 무거웠다는~
정말 백록담에 물까지 없었다면 울어버리고 싶었을꺼라는~~
일단 백록담 사진 보고 시작하다.. 휴우~~ 좋긴 하네 ^^

EOS 5D | EF 50mm 1.4f

여튼 다시 출발하여, 1500mm 는 가뿐히~

성판악코스가 볼게 별루 없고 재미없는 코스란건 들었지만
정말 너무 볼게 없더라는~
그러다 보니 힘들어서 헉헉~ 거리다 고도표시가 나오면 한장 찍고!!

자자 1700mm 니까 별로 안남았네~~ 라고 독려중!

살짝 이제 능선위로 올라가는 기분! 앗싸~ 라고 외치며 고개를 드는 순간~
우와~ 이제 끝이 보인다~ 라고 좋아라 하는 순간~
 저 위에 급경사와 계단들을 보고 갑자기 온몸에 힘이 빠짐. .헉... 저길 올라가라구?

여튼 끝을 봐야지. .헉헉

그래도 능선위로 올라오니 경치는 좋구만~
바람에 차가운 안개가 날려, 온몸에 소름이 촤악~~~
아~ 그래 이 기분에 산에 올랐지? 라고 아주 잠깐 생각!!
그리고 다시 헉헉~~

본격적인 막판 계단앞에서 잠시 휴식!!
거기엔 구급함이 있더군!!
저기 보이는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자물쇠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거기엔 물파스등의 기본 상비약이 들어가있고, 바로 결제를 하는거라네~~
맘씨좋은 아저씨가 하나 구매했다가, 우리한테 주시고 감!!
아저씨 캄사~~

저기 구름인지 안개인지~ 바람에 밀려오는 모습!
동영상을 찍었어야 되는데. 아깝!!
샤르르르르륵~~ 하는 그 소리와 차가운 구름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자자! 이제 고지가 보인다
참고로 한라산은 1950m 임!!

저 계단을 올라오고 있었단 말이지.. 아찔해라~

두둥~ 정상에 올라 첨본 백록담!!
자욱한 구름에 겨우 쬐끔 보이고~
설마 티비에서 보던 그 백록담은 못보는겨? 라고 걱정했는데..

곧~ 이렇게 멋진 백록담이 눈앞에~~
와우~~
바람에 날리는 구름을 찍으려, 연속샷을 찍어봄!! (캠을 하나 가져가는건데. .아쉽~)
그리고 이건 좀더 색상을 강조해서 붉은톤으로 일부러 조정한거고~
원래 색상은? 아래사진!!

EOS 5D | zenitar 16mm fishere

이거 광각으로 한번 찍어볼려고, 무겁게 렌즈 3개에 삼각대까지 들고왔는데~
그래~ 바로 이맛이쥐~~ 휴우~~ 좋구나~

EOS 5D | zenitar 16mm fishere

근데 역시나 오후2시에 하산을 시작해야 된다는군!!
그래서 많이 찍지도 못하고, 겨우 몇장 건지고 다시 출발!!
그래도 백록담을 담고 왔으니~ 오늘의 한라산 산행은 성공적 !!
(앞으로 닥쳐올 시련은 아직 알지 못한채~ 두둥~)


정말 백록담 좋더군요!!
파란하늘에 구름까지 덩실~ 떴으면 더 좋았겠지요... 하지만 등산하기 너무 힘들었을꺼 같고..
마구 날리는 구름덕에, 왠지 모르게 신비스럽게 보이던 그 백록담!!
언제 다시 한번 보러 갈수 있을까요?
언젠가 이 힘든 산행기억을 잊어버릴때즈음엔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

이번엔 스니커즈에 청바지입고 온 여직원때문에 전체적으로 속도도 느리게 가서 더 힘들었던 거 같구..
(본인도 설마 올라갈줄 몰랐던거지~ ㅎㅎ)
나름 산행을 못하는 축은 아니니, 담에 선수끼리 빠른 산행을 한번 해보고도 싶네..

그땐 백록담에는 굳이 안올라가 되니까~
그 좋다는 영실코스 쪽으로 한번!!!



여튼 일단 올라오긴 했다는!!
그런데.. 어떻게 내려가야할지... 고민고민!!
일단 또 출발해봐야지.... 관음사쪽으로 하산한 다음편을 기대!! 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09/15 22:42

    히야~ 저런 아름다운산을 오르시다니 부럽네요^^
    안개가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2. 2009/09/16 19:50

    히야~ 울 선배가 산을..ㅜ.ㅜ 후배가 눈물겹게 기쁜건 멀까~~아~요~ㅎㅎㅎㅎ
    좋 코 낭~~.. 산 못간지..어언...

  3. 2009/12/09 13:36

    정말 아름다운 한라산이네여

    • 2009/12/09 22:08

      다음엔 한번 제대로 준비해가서, 좀더 느긋하게 돌아보고 싶더라구요~
      꼭 한번 가보세요~

지난번 올라갔던, 한라산~~
이제서야 슬슬 사진 정리중!!

일단 성판악휴게소 - 진달래휴게소 - 백록담 - 관음사휴게소 로 하산하는 코스를 이용했고
뭐 간판에 9시간 걸린다는 안내문구가 있었지만, 후딱 갔다오면 6~7시간 걸리겠지~ 하면서 정말 별생각없이 도전했던 백록담!!
근데 지금까지 몇안되는 산행중에 제일 힘들었던 산행이 아니었나 싶다..
원래 힘든산이름에는 "악"자가 들어간다더만, 역시나 "한라악~산"도 힘들더구나.... 성판휴게소도 악! 악!!

EOS 5D | EF 50mm 1.4f

9시 정도에 휴게소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가 자욱~하고 비도 조금씩 흩뿌리고 있더군!!
역시 내가 제주도 올때마다 비가왔기에, 그러려니 하고 있었지~

새벽까지 마셨던, 술기운은 휴게소에서 얼큰한 우거지해장국으로 쫘악 뽑아내고!
시장이 반찬이라고, 아주 맛나게 뚝딱!!

입구에 등산안내!!
이때까지만 해도 이정도 쯤이야~ 라고 생각!!
12시 반까지 진달래휴게소까지 올라갈 걱정만 하고 있었다는~~

살포시 내리는 비때문에, 비옷도 사입고, 준비는 튼튼하게!

제일뒤에 따라가면서, 슬슬 사진도 찍고, 유유자적 이었지~
안개에 이슬에, 내리는 비때문에 온통 촉촉히 젖어있는 한라산이 꽤 멋졌다는~
50mm 만 마운트해갈려다, 어안렌즈에, 무거운 24-105까지 가방에 넣어 올라갔다... 헉헉!
거기에다 삼각대까지~~

처음엔 길도 넓고, 돌이 많긴 했지만, 뭐 맘편하게~

길옆에 사슴구경도 하고~
(한라산이라 그런지, 사슴은 자주 보이더군, 바로 옆을 지나가기도 하고~)

예전에 지리산 갔을때에는, 지게에 물을 가득 싣고 힘들게 올라가시던 분이 보이던데~
중간 휴게소까지는 조금 완만해서인지.. 입구에서 휴게소까지 모노레일을 깔아놓고,
조그만 모터달린 거 운전하면서 짐을 나르더군...
속도는 걷는 속도와 거의 비슷한데, 시끄럽기는 왜 그리 시끄럽던지~
이때부터 살짝 힘들어했을때인데, 어찌나 얻어타고 가고 싶던지~~
(이건 내려올때 산행기에 또 나옴 ㅎㅎ)

촉촉히 젖은 이쁜것들이 어찌나 많은지~

풍경보다 이런 조그마한 사물을 더 좋아라 하는지라~

이쁜 꽃도 많고, 근데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으면 그다지 찍기 힘든~
더군다는 난 단렌즈 하나뿐!!

특히 거미줄은 거의 예술이더라는~

매크로렌즈 하나는 구해야 할까봐~
물방울을 좀더 이쁘게 잡고 싶었는데~~

한시간정도 올라가니, 해발 1000m 라는 표시가 보임!

살짝 낀 안개덕분에 멋진 필터효과는 서비스로~

중간에 약수터도 있고~

근데 이 험난한 산에, 이 꼬마애도 올라가더란 말이지!
애기 엄마 뒷편엔 4살짜리 꼬마애도 있었는데... 우리도 힘들어하는 코스를 잘 올라오고 있다는~
헉~ 그럼 우린 모야? 즈질체력???

저게 분홍색옷이 네살짜리 꼬마!! 걸어가다 힘들면 아빠등에 올라타고~
정말 체력이 장난아니신 두 부부!!
근데 올라가다보니 팔순이 넘으신 할머니들도 올라가시더라는 ㅠㅠ

1100 m 표시는 왜 못찍었지?

1300 mm

1400 m 헉헉~

휴우~ 겨우 12시즈음에 중간 진달래휴게소에 올라와서
잠시 한숨돌리며 먹은 김밥!!
여기서 12시 30분이 지나면 더이상 등산을 금지시킨다는~
(첨엔 왜 그러나 했는데, 하산할때 보니 더 늦으면 해가지더군 ㅠㅠ)
그나저나 갖고온 먹을것들 다 먹어버렸다는....
물 몇개만 놔두고~~

정상까지? 2.3km ?? 후딱 올라가버리자 라고 생각!! ㅠㅠ

여기가 진달래밭 대피소, 어찌나 컵라면을 먹고 싶던지~
시간이 다 되어서 내려오면서 먹자~ 그러고 올라갔는데..영영 먹지 못한 컵라면 ㅠㅠ


정말 우리나라 최고의 산을 오르면서
인터넷에 검색도 한번 안해보고 올라간건 모람?

그 흔한 오이쪼가리 하나도 안들고 가고~
겨우 몇개 들고간 김밥이랑 초코바는 올라가다 다 먹어버리고~~
정말 정상에서, 내려올때 허기져서 겨우겨우 내려왔다는...
거리는 짧은데 왜 이리 힘든지. ㅠㅠ

여튼 여기 중간 진달래밭까지는 그나마 헤헤거리면서 올라갔는데~~~ 두둥~
다음 후기를 기대하실랑가? 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09/14 14:51

    그래도..한반도 남쪽 젤 높은 산인데 넘 준비없이 가셨네~~ㅎㅎ슨배 용감하도다~!ㅋㅎㅎ/
    애기업고 가시는 어머니..역시 부모님은 대단하시당~! >,<

    • 2009/09/14 15:15

      뭐 살아돌아왔으니, 다행이랄까?
      그래도 좋더군!! 꼭 가봐라~~~~ 딴데 다 가면서 왜 한라산만 빼놨누?

  2. 2009/09/14 15:54

    저도 6월에 님이랑 같은 코스인 성판악으로 해서 관음사쪽으로 내려왔습니다.한라산은 처음 이었습니다.코스가 옆에 경치들을 볼수가 없어 매우 지루하더군요.백록담도 백두산 천지를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작더라고요..다른분이 평상시에는 보기에 힘들다고 하던데 그날은 잘보이더라고요...설악산 정상으로 가는 코스가 아닌 다른 두코스도 있던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암튼 수고하셨습니다.

    • 2009/09/14 15:59

      저희와 같은 코스였네요.
      글구 저희처럼 계속 한라산과 설악산을 헷갈리시는군요~
      ㅎㅎ
      영실코스인가요? 그쪽이 좋다고 볼게 많다고 그러더라구요
      담엔 그쪽에 도전해볼라구요~

  3. 2009/09/15 08:33

    그럼요 그럼... 매크로 렌즈 참 좋지요. 히히히히...
    지름신 부르기~~

  4. 2009/09/15 22:44

    전 거꾸로 봤네요ㅎㅎ
    그것도 나름 매력있는듯?^^;
    내려오시는듯한 기분ㅎㅎㅎ

2009/09/07 14:45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지난달에 갈려던, 회사워크샵이 업무때문에 연기되고 누구 한명 입원하는 바람에 연기되기를 반복하다..
시원한 가을날이 되어서야 살짝 다녀왔네요.

여름이 지나버려 웨이크나 물놀이등도 물건너가버려서
근처에 조용하게, 고기나 굽고 술이나 마실라 했는데 (이게 진정한 워크샵 !!)
어찌어찌 하다 보니 한라산에 올라가자는 의견에 일치해서, 알아보다 보니 최저가가 보이고, 그러다 보니
2박3일 가격이나 1박2일가격이나 얼추 비슷~ 결국 업무들을 일찌감치 정리해놓구 정신차려 보니 벌써 공항이더군요.
개인적으로 3년연속 세번째의 제주도입니다만...

목요일 10시 30분 김포출발 -> 토요일 11시 5분 제주 출발
최저가를 자랑하는 이스타항공으로다~~


EOS 5D | zenitar 16mm Fisheye

비행기가 아담한게 좋아요~~ ㅎㅎ

EOS 5D | zenitar 16mm Fisheye

둘쨋날, 한라산 정상에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지라, 중문cc 에서 살짝 라운딩도 하고 (그사이 몇몇은 마라도도 다녀오고)
엄청 신선하고 많은 양에 놀라버린 횟집 !! (술을 먹어도 먹어도 취하지 않는 이건 진정 신선한 회때문)
쉽게 생각하고 대충대충 오르기 시작한 한라산. 너무 힘들었고..
(성판악코스로 올라가 백록담 찍고, 관음사코스로 내려옴~)
그 이후엔 에너지 소진으로 널부러져있다가 휘리릭 날아와버림~~

길지 않은 일정에 재미도 있었지만, 요런저런 에피소드도 많았네
누구는 김포공항에 오던길에 길을 잘못들어 그 새벽에 인천공항 갔다가 왔는데도 워낙에 일찍 와서 더 빨리 왔고
또 누구는 새벽에 모닝콜을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늦잠을 자서 겨우 비행기를 탔다는... 우리가 먼저 가서 비행기 잡고 있을려다가 버리고 먼저 갈려고 했는데, 김포공항역에서 활주로까지 10분만에 발권,수속까지 마쳐버리고 셔틀버스타고 출발직전에 비행기에 탑승!! 제일먼저 하는말... 물없어요? 헉헉.....
누구는 중문cc 에서 드라이버 반으로 쪼개지고,
누구는 한라산에 갈때 커다란 렌즈에다 커다란 dslr 을 갖고 갔는데, 가보니 배터리가 없고,
물어물어 맛난 식당을 네비에 찍고 찾아갔는데 완전 반대방향으로 1시간이나 갔다 돌아오기도 하고~

 
뭐 이런 재미가 없으면, 여행이 지루하긴 하지 ㅎㅎ
여튼 밀린 업무 좀 정리하고, 밀린 사진정리나 한번 해볼까나?
다시 월요일, 일상으로 고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라산 산행기 - 성판악코스 두번째 이야기  (7) 2009/09/15
한라산 산행기 - 성판악코스 첫번째 이야기  (8) 2009/09/14
제주아일랜드  (8) 2009/09/07
계곡에 발 담그다  (10) 2009/08/18
헤이리  (2) 2009/07/31
화전분재원  (10) 2009/07/29
Posted by 달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09/07 19:55

    워크샵을 제주도로 가셨네요. 좋은 회사 다니시나봐요^^;
    저희 회사는 절대 꿈도 못꿀일 같습니다. 에휴;;

  2. 2009/09/07 20:27

    난 놀러도 못가본덴데ㅋㅋㅋ
    다음에 가실땐 저좀 꼽사리 껴주세요+0+ㅋㅋ

  3. 2009/09/08 12:16

    한라산 백록담을 보셨군요...옛날에 백록담 볼려고 눈보라속을 헤맨적이 있었는데
    죽다 살아났어요..

    • 2009/09/08 18:04

      아유~ 저희도 거의 죽다 살아났어요...
      이번주 직원들 몇몇은 계단에서 신음소리가 장난이 아니라는 ㅎㅎ
      그래도 좋던데요~~

  4. 2009/09/08 21:18

    마냥 부러븐... >.< 안즉 한라산 몬가본 1인..

이전버튼 1 2 3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