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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 남긴것들 혹은 잃어버린것들 :: 2008/10/21 18:29

맨날 자리에 앉아서 모니터들만 이뻐라 한다던지,
서울 구석구석 외근덕분에 시계보며 바삐다니는 내 일상!!
하루에도 비오듯 쏟아지는 전화소리덕분에, 회의도 맘편하게 하는 적이 그다지 없다.
회의가 끝나면, 밀린 전화를 한꺼번에 돌린다던지, 적당히 무시해버리는 센쓰~

엉겁결에 멀리 남쪽나라까지 새벽기차타고 내려온 지방출장!
지방출장은 몇년사이에 이제 두번째인가?

바쁜 일정탓에, 늘 잠이 부족하면서도
기차에서도 일을 해볼까 해서 관련문서 인쇄해왔는데,
왜 이리 맘이 느긋해져버리지? 더군다나 출장간거 아는 사람도 그다지 없는데 전화는 왜 또 이렇게 조용하지?
내 핸드폰이 서울이외의 지역에는 수동으로 로밍이라도 해줘야 하는걸까? (웃음)




요근래 기차를 타는 일이 부쩍 줄었다.
어릴때부터 학교다닐때, 군대시절까지도 늘 기차를 애용하고 다녔는데.. 심지어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서도
차를 구하기 전까지는 늘 명절때는 예매전쟁에 시달렸고, 잦은 지방출입도 (거의 결혼식 ㅠㅠ) 늘 기차로만...

몇년간 기차를 멀리해서인가?
오늘은 사뭇다른 느낌!! 기차여행이란 단어에서 풍기는 애틋함등은 나와는 전혀 멀었는데..
아침에 잠결에 커튼사이로 비쳐지는 햇살에 눈부셔 잠이 깼을때 본 이쁜 들판때문이었을까?
(졸리고 귀찮고 움직이기 싫어서, 그냥 햇살에 눈따가우면서 사진찍지도 않았다는.. .에이 게으름탱이)

그 잠결에도 몇군데 멋진 포인트까지 봐두고, 다시 올라오는 이 길에
거길 다시 찾아보기까지 하다...
새삼 이쁜 기찻길옆 오막살이들과 유난히 경남쪽에 많은 늪지대들....
대학때 사진찍으러 다니던 낙동강 주위도 다르게 보이고, 강가 모래뻘에 앉아서 사진은 뒷전에 온통 게임질만 하던 그곳도 눈에 들어오네.
(물론 그때는 공공칠빵 류의 개개인의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등짝 뻘개지는 액션게임들 ㅎㅎ)

기차의 와이드한 창가에 기대어서 맥주한캔 때리는 그 맛!!
살짝 허기져서 초코다이제스티브 먹어주며, 멍~


아~ 가을인가보다~


한시간반만 더 가면 도착한단다. 세상좋구나.
세시간만에 올라가다니~
더군다나 김기사님께서 친히 마중까지 나와주신다니. 황공하기 그지없구만~
(이제 살짝 취침모드로~)

2008/10/21 18:29 2008/10/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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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벌써 지나가네 :: 2008/10/20 16:00

여름이 끝나나 싶었는데, 벌써 가을입니다.
그것도 벌써 끝자락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주말에 오랫만에 어디 좀 나다녀볼까 했는데, 딸내미 감기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주말마다 중앙공원에 열리는 벼룩시장에 구경하다가,
공원한켠에 살짝 산책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풍은 역광이 최고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울 딸내미가 찍은 막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딸내미 샷~

벌써 가을인데, 날씨는 왜 여름이다냐?






마지막으로 뽀너스 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멀리 갔다가 카메라로 뛰어오는 설정샷에 푹 빠져버린 지우님이시다~
그리고 아빠는 딸내미 사진에 85.8 로 배경날리는데 한참 몰두해있으시다~


2008/10/20 16:00 2008/10/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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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 | 2008/10/21 18: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따님에게 사진작가의 피가 흐르나봅니다.
    저게 막샷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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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 2008/09/09 14:38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격적인 가을맞이를 준비하다
반가움에 활짝 손길을 열었을때는 이미 늦을지도...

2008/09/09 14:38 2008/09/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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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오픈 | 2008/09/09 18: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우, 올림픽때 수영선수들이 출발전에 긴장된 모습이네요.
    꽃망울을 터트리기 일보직전~~
    얼마나 예쁘고 향기로운 꽃들을 피워낼까~~~요.
    이쁜 사진~~~

    • 달이 | 2008/09/10 14:16 | PERMALINK | EDIT/DEL

      사진보다 해석이 더 좋군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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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지네 :: 2007/09/28 08:35

생각없이 반팔입고, 집을 나서다가 후다닥 긴옷으로 갈아입다
설마 벌써 초겨울?
잠깐 추운거겠지?

2007/09/28 08:35 2007/09/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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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끼 | 2007/10/17 22: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매일 들어와보는 사람생각해서 업데이트 좀 해주세용 사장니임~~

    • 달이 | 2007/10/17 23:58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요.. 휴우.. 10월에 아직 글 하나도 없네..
      근데 그동안 너무 바빴어요..
      조만간 한방에 업뎃해야죠 ㅋㅋ
      더 기둘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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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 :: 2007/09/06 09:36

지난주 잠깐 남쪽나라에 갔다왔더니만, 바뀌어져 있는 계절 !!
갑자기 쌀쌀해지더만, 이젠 비가 끊이질 않네...
가을장마라 하는건가?
오늘은 반팔이 쑥스러울정도로 쌀쌀하네...
다시 늦더위가 돌아올까?
아님 그대로 가을을 지나 겨울로 돌입할라나? (올겨울엔 눈이 좀 올라나~~~ ^^)

벌써 추석연휴가 2주뒤로 다가왔군.
추석이란 설레임보다는 이것저것 신경쓸일에 걱정부터 앞서고,
더군다나 딸내미([명사]‘딸’을 귀엽게 이르는 말)는 열감기중!!

밀린일들은 다시 슬쩍 고개를 들고 있어 바빠질것 같은데,
집걱정, 돈걱정, 이사걱정 등등등..
걱정꺼리는 끝이 없네...




곧 이 장마가 그치겠지? 그치?

2007/09/06 09:36 2007/09/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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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넘의 가을도 마지막이네 :: 2006/11/14 18:50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오다.
새벽에 집을 나오기 전에 추운지 알아보려 잠시 창문을 열었다.
(그날 옷 두께와 직결되는 행동이지뷔~)

오옷! 어제 비온거라곤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샛파란 하늘!!
늘 짐이 많고, 노트북도 무거워 헉헉대어서 요즘은 필름카메라만 하나 들구 다니는데...
오랫만에 디카챙기다..

뭐 여유가 많은게 아니니 사진을 많이 찍진 않겠지만,
오전에 정동 근처에 미팅이 있으니,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가는 찬스!!

이른

돌담길에 낙엽이 쫘악~

아~ 샛노란~

흠흠!!



따뜻한 햇살이 무색할 만큼, 싸늘한 바람탓에 카메라 들고 다니기도 쉽지 않은 날씨!!
이런날은 바람이 안부는 남쪽방향 벽에 찰싹 달라 붙어서 광합성 지대로 해줘야 되는데....

여튼 볼만한 사진은 없지만, 가을이라 그냥 좋았던 하루...
올만에 포스팅하네... ^^;;

2006/11/14 18:50 2006/11/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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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흠뻑 젖다 :: 2006/10/09 09:18

마냥 끝이 없을줄 알았던, 추석연휴가 후다닥 지나가버렸다.
아~ 다시 일상이라니.. 이런.. 좋지 않아~
서울에선 선선해진 날씨로 겨우 가을을 느낄 수 있었는데, 고향에 오니 온통 가을이네..
벌써 잔뜩 낙엽도 지고, 코스모스도 만발이고, 누렇게 익는 쌀나무(?)들두....

다음에 날씨를 느낄때즈음엔 겨울이겠지?

고향집 앞에서 찍다
요즘엔 살짝 어두운 사진이 맘에 든다.. 일부러 포토샵에서 색상조정을 해보다...
너무 어둡나?

2006/10/09 09:18 2006/10/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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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공원에 갔었더랬다 :: 2006/09/25 09:05

지금은 벌써 가을이 한참이다...

한달전쯤 여름이 살짝 고개를 숙일때, 선선한 가을바람 쐬러 경마공원에 갔던 사진이 있길래 새삼 새로운척, 포스팅 한방하다.
여유롭지 않은 주말동안 밀린 숙제하듯이 사진을 샤르르륵 모두 정리를 해버렸기에 그참에 기억에 남는거 몇개 건졌다고나 할까? 아니 포스팅할 껀수가 있단 말이겠쥐..

나야 별로 경마에 관심은 없다지만, 그래도 다그닥, 다그닥 거리며 질주하는 말이 부럽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실감은 안남, 렌즈도 광각계열이라 이건 무지 crop 한 사진들!!

우연찮게 그 뒤에 한번더 가게 되었지만, 그때는 잘 맞추긴 했지만 마권을 사보진 않았음.
연승식이니 뭐 어쩌니 저쩌니 하는거 머리아포!!
그냥 가을만 살짝 즐기면 안되겠니?

2006/09/25 09:05 2006/09/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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