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거기에는~
벌써 10여년동안 꼬박꼬박 내려갔으니, 이제 익숙해질만도 한데
아직도 바글바글한 귀성길의 고속도로는 적응이 안된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대설특보까지~
나야 지우랑 잘놀다, 잘자다 뒤척이며 내려갔지만, 와이프님은 고생많으셨다지~~ ㅎㅎ
고생했어요 ^^;;
밤 11시반에 출발해서, 함박눈을 펑펑맞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타고 내려가니 새벽 5시반!!
딱 여섯시간 걸렸네..
날씨가 생각보다 춥진 않아서 길에 눈은 바로 다 녹던데, 시골집에는 한창 눈꽃이 피었네~
잠안자고 뭔짓이냐는 구박받으며 살포시 집근처를 담아두다~
(색온도는 추위와는 상관없다지? ㅋㅋ
좀더 많이 싸돌아댕겼어야 했는데, 이상하게 고향집에서는 왜 만사가 귀찮아질까나~
한시간만 더 있으면, 좀더 밝아지는 하늘을 기대하며,
ND필터까지 끼워서 좀 찍어봐야겠다라고 생각하며 잠시 들어간 방에서
그냥 벌건 대낮까지 자버렸다는...
자고 일어나니, 쌀쌀한 날씨에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미루고미루고 했는데..
이런~ 1시정도 되니까 눈이 다 녹아버렸다. 나의 게으름을 탓이라도 하듯이~
올해의 마지막 눈은 아니겠지?
한번정도는 더 올꺼야.. 그치?
근데, 연휴는 다들 자알 보내셨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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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눈꽃을 사진에 담아 가져오셨군요.
뭘 이런걸 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하하! 겨우 이거 건졌습니다 ㅎㅎ
이제 따뜻한 봄이 오면 볼 수 없는 장면이겠죠? 나름 아쉽네요~
눈덮인 나뭇가지들이 이쁩니다. ^^
감사합니다~
좀더 차분하게 담고 싶었는데, 맘같이는 안되네요~
슨배 고향에도 눈이 소복하게 내렸네요. 요기는.........참..보기 힘든 풍경입니다^^ㅋ
그래도 명절이라고 오시는 식구들편에 들었는데요. 산꼭대기에는 하이얀 눈이 있다 하더라구요.
살짝 왔다가라~
부산이 눈보기 힘들긴 하지 ㅎㅎ
마치 바다속에 있는 산호같아요... 신기하당...ㅋㅋ
이런거 보고 있으면, 정말 겨울눈꽃산행을 꼭 가고 싶은데~
장비없다는 탓만 하고 있다 ㅎㅎ
눈 더오면 안되.. ㅜㅜ
올해는 그마안~~~
그러게~ 올해는 뉴욕이나 서울이나 원없이 눈구경한듯 ㅋㅋ
이제 더이상 눈이 오면...이건 정말 안도니는 일이지요...-_-
근데 사진을 보니 어찌나 멋진지...^^
눈은 내린직후가 이쁘죠.. 비는 내리는 중이 멋있구요..
근데 눈은 녹을때 너무 싫어요 ㅠㅠ
명절때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2주후면 내려가야 될 것 같습니다.
몸은 편했지만 마음은 정말 불편한 명절이었던 것 같아요.
시골의 고즈넉한 눈사진을 보니 더욱 더 죄송스러워진다는~~ ㅠㅠ
네. 누가 꼭 오라고 한적도 없는데, 명절은 고향에서 보내야 된다는 생각이 늘 가슴한켠에~~ ㅎㅎ
저도 한번정도는 빼먹고 놀러가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이크~~ 어쩌나 이번눈이 올해 마지막 눈이였는데..ㅋㅋ
뭐 이달안에 강원도로 가면몰라도..^^
설마요. 한번은 더 오리라 예상합니다. 불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