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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4) | 2008/10/24
- 요시모토 바나나 (13) | 2008/10/07
- /박재동 外/ 십시일反 | 2006/02/08
- /이철수/ 밥 한그릇의 행복, 물 한그릇의 기쁨 | 2006/02/06
- /조민기/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 2006/01/26
- /박광수/ 그대 나를 통과하는 바람이 내게 물었다. 아직도... 그립니? (2) | 2006/01/24
- /이윤기/ 시간의 눈금 (2) | 2006/01/20
- /김훈/ 밥벌이의 지겨움 (1) | 2006/01/17
- /김용택/ 풍경일기 | 2006/01/11
- 작은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 | 2006/01/08
책 :: 2008/10/24 10:58
요근래 읽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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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가볍지만, 의미있는 글들~
그리고 정겨운 그림들!!!
하지만 난 그 여백의 미를 좋아라하는건데, 그 이쁜 엽서에 메모를 남기는 일은 좀 그만하면 안될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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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병진이라는 개그맨을 좋아라 한다.
느린 말투는 개그맨에게는 치명적인거 같은데, 그 느낌을 정말 잘 살린듯~
http://photo.naver.com/forum/article/163
개그맨인 그에게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고, 뒤늦게 사본 책!!
(책상위에 나뒹구는 문화상품권이 있길래 냅다 질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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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진도가 안나가! 잘 알지 못하는 이태리 음식이름만 잔뜩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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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이정하라면 내가 소시적에 좀 읽었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 답지 않음에의 어색함인가? 좀 밋밋하게 읽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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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책이 무거워~ (내용이~)
그의 투철한 사상과 행동의 의미를 부여하는건 알겠는데, 실제로 가족끼리의 대화에 저렇게 무거운 화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책 읽는 내내 눈에,마음이 무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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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자1위라며? 그냥 생각없이, 남는것도 없이 본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요시모토 바나나 :: 2008/10/07 09:52

최근에 잠시 책으로 돌아서다~
본의아니게 (ㅋㅋ) 생겨버린 요시모토바나나 시리즈~ (도여사~ 땡스 ㅎㅎ)
하드보일드 하드럭은 예전에 읽었구, 암리타는 두꺼워서 휴대하기가 불편해 안읽고 있고,
그외에 다섯권을 후다닥 읽어버리다.
좋아라 하는 스타일의 책은 아니지만, 그냥 가볍게 지하철에 읽기엔 딱 좋더군.
감정선이 지하철 갈아탈때마다 끊긴다는게 문제지만...
담엔 암리타도 도전!!
안보던지, 사서 보던지, 그러다 보니 최근에 책본게 거의 없었던거 같고...
집에 책장에 안읽은 책들이 아직 많긴 하지만, 읽고싶은 책은 거의 다 읽은지라 이제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될듯 하고~
다른이의 책을 읽을때 책의 내용과 상관없는 전주인의 밑줄이나, 메모, 편지등을 접할때가 있다.
뭔가 훔쳐보는 듯한 묘한 기분!!
/박재동 外/ 십시일反 :: 2006/02/08 08:44

다들 알고는 있지만, 정말 알고만 있는 이야기들...
10인의 만화가가 꿈꾸는 차별 없는 세상
박재동, 손문상, 유승하, 이우일, 이희재, 장경섭, 조남준, 최호철, 홍승우, 홍윤표
열명이 모여 만든 책 한권으로 차별에 맞서겠다는 의도다. 한편으로는 말 그대로 '십시일반十匙一飯'이 되었다. 만화가들이 한술 한술 퍼담아 뚝딱 밥 한그릇을 만든 셈이다. 이 밥 한그릇으로, 인권에 좀더 가까워지고, 일상속에서 지혜롭게 차별과 차이를 가려낼 줄 아는 '인권의 감수성'을 높일 수만 있다면... 감수성이 쌓이고 쌓여 우리의 지독한 편견과 굳어버린 습관이 하나씩 하나씩 무너지는 날이 오기를...
/이철수/ 밥 한그릇의 행복, 물 한그릇의 기쁨 :: 2006/02/06 15:39

이철수의 나뭇잎편지
이철수 목판화의 여백에다 엽서를 쓰다.
글의 내용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다.
여백의 미로 승부하는 그림들이었는데, 온통 빈공간에다 빽빽하게 글을 적어놓다뉘.. 아니 이건 용서할수 없는거다.
일단 집중이 안된다
그리고, 글이 눈에 안들어온다. (비록 하단에 다시 활자체로 하나하나 적어놓긴 했지만, 아예 그냥 그림과 글을 분리시켜놓치...)
아깝다. 이철수~
/조민기/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 2006/01/26 09:29

탤런트 조민기의 여행이야기..
말이 필요없다. 부러울따름이지.
외국이나 국내여행이나, 도심지를 제외하고 평균보다 조금 못사는 듯한 곳의 사진들을 보면 거의 비슷한걸 느낀다. 거짓없는 해맑은 웃음, 여유, 행복함이 가득찬 시선...
비록 그게 시선자에 의한 고정관념일뿐일지라도, 그 사람들이 정말 힘들게 살다가 잠시 카메라가 신기해 웃었을 뿐일지리도...
이런식의 삶의 여유를 가지고는 싶지만, 저런식의 삶은 살고 싶지 않다는..
벌써 타락해버리고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나의 매정함이랄까?
그래서 아직 제대로 사진을 찍기위한 해외여행은 가보지 못했지만,
가더라도 삶의 단편적인 사진을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
그들의 해밝은 웃음에 내마음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
아이들이 웃으며 바라보는 단한장의 사진으로 인해 그 나라 전체의 느낌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그 사진 한장이 그 나라 전체를 이해해버리는 오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박광수/ 그대 나를 통과하는 바람이 내게 물었다. 아직도... 그립니? :: 2006/01/24 11:21
광수생각이 요즘 안나온다..
신문연재도 꽤 잼나게 봤구, 기어코 책으로도 봤었더랬는데.
이건 광수생각의 디지털버전이라고 할까?
내용도 반정도는 기존의 내용을 사진과 조금더 긴 글로 풀어쓴 느낌... 왠지 재탕의 기분이.. 팍팍! 재방송은 이제 그만.. 다시 신뽀리를 보게 해달라~

글구 왠지 어중간한 사진에다 글빨로 우기는듯 하다.
/이윤기/ 시간의 눈금 :: 2006/01/20 08:51
이윤기 아저씨(할아버지?)의 여행이야기와 살짜꿍 세상살아가는 이야기.
책 반납일자가 임박하여, 끝내 다 읽지 못하고 반납을 해버린 아쉬움!!
근데 우찌 된일인지 이번엔 글케 책을 읽는동안 집중이 안되더군.
조신조신 꼼꼼하게 읽었어야 되는데, 너무 대충~ 읽은건가?
여튼 나쁘지 않았다는 기억만 살포시~

/김훈/ 밥벌이의 지겨움 :: 2006/01/17 09:32
김훈 세설, 두번째.... 소설이 아니라 세설..
세설이라고 표지에 반듯하게 적어놨기에 뭐라 할말은 없지만, 누군가의 잡생각을 지겹도록 봐버렸다.
밥벌이의 지겨움? 헛소리의 지겨움이 아닐까?

김훈 世說, 두번째
다 맞는말들이다. 근데 왜 어거지인것 같을까?
그냥 읽다보면, 틀린말이 아니니 고개를 끄덕이며 따라가게 된다. 근데 다 읽고 나면 "그래서 우짜라고?" 버럭 화가 난다. 깔끔한 글을 기대했었는데 끝맛이 영~ 입맛을 버린것 같다.
나는 우리나라 여자들이 다들 예쁘고 다들 주눅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젊은 여자들의 성적매력은 나라의 힘이고 겨레의 기쁨이다. 올 여름 여자들의 노출이 너무 심하다고 텔레비젼은 개탄하고 있지만, 너무 그러지들 말아라. 곧 가을이 오면 여자들은 다시 옷을 입을것이다. 좋은 것을 좀 내버려두라는 말이다.
/김용택/ 풍경일기 :: 2006/01/11 09:22
오랫만에 맘에 드는 책을 읽다. 울 마눌님이 좋아라 하는 김용택 아저씨의 풍경일기 _봄,여름,가을,겨울
마눌님의 일기 참조

시골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재직중이면서, 아이들과의 생활 그리고 시골에서의 한적한 생활을 아주 맛깔나게 쓰다.
태생이 촌놈이라 그런지 하나하나 예시나 그 느낌이 오래전 내 고향으로 돌아간듯한 착각을 들게 해서 더 아찔했나 보다. 철없는 아이들 얘기들은 내 친구들을 보는거 같고 느긋한 산야들은 이젠 제 모습을 잃어버린 내고향의 작은 언덕배기를 보는거 같아서, 내가 능력이 있다면 내 고향도 저렇게 글로 이쁘게 포장을 해보고 싶은데..
그리고 주명덕님의 아주 일상적인 사진들.
어찌 보면 발로 찍은듯한 사진인것 같으면서도 시골의 정서나 아련한 그 느낌이 제대로 묻어나는... 나도 저런 사진을 찍고 싶은데.. 잘 안된다.
프레임에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던데, 늘 카메라를 들이대고 보면 이것저것 잡다한것들을 마구마구 집어 넣게 되더라구..
근데 이 아저씨 사진은 정말 아무것두 없어.. 그냥 보이는걸 찍은거지..
사진찍을때의 그 생각과 느낌이, 아무런 해석없이 나한테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
그리고, 문고판크기라서 갖고다니면서 읽기 참 편했다는..
좋은 책 자알 봤습니다
당신은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당신의 남자가 출근할때 그 쓸쓸한 등을 보며 한번쯤은 눈시울을 적시어 보았는지, 그리고 직장일이 끝나는 즉시 달려가 아내를 보면 새로 반갑고 괜히 행복해 한 적은 혹 없었는지.
_겨울雪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집) 中에서
꽃
_봄花 (누구를 만나야 인생이 아름다울까) 中에서
징검다리
_여름雨 (그숲에 당신이 왔습니다) 中에서
나무입은 가을이 대면 나무입이 물들고 또 빨깍색도 있고 또 노랑색도 있고 또 업어가지 모양이 있다 또 나무입은 나무에서 떠어지면 나겹이 대고 또 아저씨들이 나무입을 태운다
나는 평생 이 아이들 속에서 살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만큼 행복한 사람이 있으면 지금 당장 손들고 나와봐라.
_가을葉 (사람은 무엇으로 자라는가) 中에서
작은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 :: 2006/01/08 14:19
핑계#1. 흔들리는 출퇴근 시간의 버스안에서는 눈이 아파서 책을 못읽는다.
핑계#2. 회사에서는 바빠서 못읽는다.
핑계#3. 집에선 좀 쉬고 싶다.
결론 : 화장실에서 짬짬히 보자..
웃긴 이유에 의해 짬짬히 화장실에 갈때마다 몇개의 글을 읽고 나온다.
그래서 짧은 단편들로 엮어진 걸루 선택!! 선택은 잘했으나 쉽지 않다.
99년 출판된 책이라 사회적 이슈를 예를 든 부분이 많은데 그래서인지 동떨어진 느낌이 많이 들어 집중이 안되는것두 있고, 화장실에서 잠깐잠깐 보니 집중이 안되어서 그런지 그다지 감흥이 없다. 감정이 메말라 버린건가?

미래사
박완서,이청준,정채봉,정호승,이해인,이성선,주철환,유종호,이계진,김규동,김정일,천양희,문정희,서정주,구본형,장석남,구상,김원일,황주리,최성각,김열규,이시형,이주향
꿈은 크게, 삶은 단순하게 ( Great Dreams Simple Lives !! ) 문정희, <뚱뚱한 여자의 은목걸이> 에서
위 문장은 외워야지.. 라고 잠깐 고민!! (아~ 영어!! 피곤한데~)
여튼 책하나 해치우다~ 장하다. 달..
좋은 구절 몇개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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