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부여팸투어에 다녀왔습니다.
뭐 밀린 일들 좀 처리하고, 쉬엄쉬엄 사진을 올리겠지만,
워낙 부족한 기초지식에다, 수고하시는 분들이 많음에도 전혀 설명을 듣지 않고 딴짓만 일삼다 보니...
별다르게 부여에 대해 적기보다는 그냥 사진만으로 떼우지 않을까 합니다..
벌써 몇분이 발빠른 포스팅을 하고 있어서 급한 마음에 살짝 나도 스타트를~~
일단 염치없게도 양손 무겁게 선물을 한가득 들고 왔습니다
부여군에서 농산물을 지역명이 연상되는 굿뜨래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더군요.
전국 판매량도 1위라던가? 군수님이 뭐라 하시던데~
참고로 4Kg. 들고 오기 무거웠습니다
밤은 토실토실한게 너무 맛있어 보여, 어젯밤 오자마자 바로 삶았습니다.
달달한게 딸내미도 너무 좋아라 하더군요
이건 갑자기 바뀐 일정으로 정관장 홍삼공장(?)에 견학 후 받은 홍삼캔디!!
박물관에서 본 백제금동대향로의 기념품입니다
박물관에 칠만원정도로 팔고 있던데 이걸 주시다니~
근데 왜 제껀 휘어져 있는걸까요?
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지 않는다던 갈대인가요?
바꿔주세요~~ 네?
네이버에서 연락왔습니다. 바꿔준답니다. 앗싸~~ 2009-11-11 추가
2편부터는 일정에 따라 3편정도는 더 나올듯 합니다만,
그넘의 초상권때문에 인물사진은 거의 없을꺼고, (인물사진은 별로 찍지도 않았습니다만..)
그냥 맘편안하게 풍경위주의 사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당.
왠지 수학여행 같은 여행이었지만,
모르는 사람들끼리, 일정따라 우르르 몰려다니며,
알면서도 모르는척, 얼굴을 서로서로 익혀가며 부대끼다가 갑자기 급 친해져버린 여행 !!
부여를 알기위한 여행이었는데,
부여보다더 더
내 자신과, 누군가를 더 많이 알아버린 여행!!
이런 여행, 또 갈 수 있을까요?
여튼 지금은 업무중이기에 살짝 요기까지만,
2편은 언제쯤 나올지... 내가 다 기대가 되는군요..
ㅎㅎ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말 석가탑을 연상하게 되네요.
후기를 통하여 저도 덕분에 많은곳을 알게 되었군요.^^
제 후기가 도움되신다 하니, 기쁘네요..
일단 전 질보다 양으로 승부할려구요 ㅎㅎ
여행에서 먹거리가 빠지면 안되죠..ㅎㅎ
마지막 식사는 거~ 했을텐데 전 살짝 비켜갈까 생각중입니다..ㅎㅎ
설마 비켜가실 수 있을라구요? RSS 구독하신다면서요? ㅎㅎ
조촐하게 준비했습니다. 내일 아침에 편안하게 보시면 되요~
옛날에는 기중기도 없이 저런 석탑을 쌓았다는게 놀랍기만 합니다.
인간의 힘은 해낸다는 생각만 가지면 되는것 같아요. ^^
생각대로티~~ ㅎㅎ
(근데 주위에 모래로 경사를 만들어 밀어올렸다는게 정설이라고 하더군요... 뭐 외계인이 있었을수도 ~~)
비에 젖어 짙은 향이 날 듯한 분위기가 오래된 고도의 모습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지나고 나니, 비오던 날씨가 부여와 참 잘어울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당시에 그걸 느꼈어야 되었는데, 사진보면서 생각하다니..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