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팸투어#12 - 먹거리 (마지막편)
지나친 환대에 송구스럽더군요~
부소산성맞은편에 백제의 집이었네요
연잎밥에다 불고기까지 정갈한 메뉴들~
모두 깔끔했던듯~
다들 사진찍기 바쁘고 ~~
다들 마당에서 놀기도 하고, 씻기도 하고 기다리는 중에 다른 곳에서 공수되어온 맛난 음식들이 차려졌어요~
참고로 백제관은 원래 식사제공은 안되요.. 잠만 자는곳 !!
조촐하게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고, (너무 늦은거 아닌가요? 하루종일 같이 있어놓구 이제서야 소개라니~)
싱싱한 회, 장어요리 등등
그리고 새벽에 자러갈때 보니까, 빈병이 어마어마~~ 휴우~ 사진안찍어놓길 잘했다 싶음
고구마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양이 적어서 맛도 못본 분이 많았을꺼라는~)
역시 옛말에 대청마루를 지키는자 고구마를 맛본다 하였나요~
아침에 정신이 없어 맛난 북어국은 사진을 못찍었네요. 에효~
해장용으로는 사실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추가로 나온 누룽지가 끝내줬다는~
장어는 복분자가 어울리지 않나요? 백세주라니요.. 맘상해서 백세주는 입에도 안댔어요... ㅎㅎ
(사실은 술냄새만 맡아도. 으윽~)
정말 자알 먹고 왔습니다.
이로써 부여팸투어 후기!!! 끄으으으읕 !!
참 쉽죠잉~~~ 이라고 하기엔 너무 긴 후기였나요? ㅋㅋ
또 갈 수 있을까요?
- 부여팸투어 후기 완료 - by 달이 (blog.sangs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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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 구박과 핍박속에서도 12편의 연재를 무사히 끝낸
그대의 고집에 박수를!!!!!
흠.. 팸투어 후기는 이렇게 올려야한다는 모범을 보여주는 포스팅
단..따라하는자 극히 드물다는..ㅎㅎㅎㅎ
이짜나 부여군에서 당신한테 상장하나 주지않을까.. 이리 정성스레했는데..
내가 추천좀 해보까....
어서 부여군청에 투서를~~~
(절대 사심(?)없는 후기였다고 꼭 강조를 해주세요~~)
윗분말씀처럼 "후기는 이렇게 쓰는것이다"라는것을 보여주신것 같아요.^^
그나저나 맛난 상차림을 보니 배고파지네요...저는 이제 점심식사하러 갑니다.^^
사진도 안되고, 내용도 없고 해서 그냥 전 양으로 승부했다니까요 ㅎㅎ
맛난 점심드셨죠?
너무 고생해서 다음엔 이렇게 후기 못쓴다에 한표..ㅋ
으흐흐흐.. 양으로 승부하는게 아예 맘편하다니까요 ㅎㅎ
달이 아저씨 부여 한 번 다녀와서 12편 날로 먹었네? ㅋㅋ
내말이~~ 이틀에 한번씩 올릴껄 그랬나? 내일부터 뭘로 포스팅하지? 으흑~ ㅠㅠ
파워블로거셨군요. ^^ 즐거운 여행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맛있는 음식들로 봐서는 재밌으셨을 것 같은데...
저도 기회되면 이런 모임에 참여해보고도 싶네요. 낯가림이 심해서 거의 구석에 있겠지만요. ^^ ㅎㅎㅎ
네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같이 가시죠~
또 보내줄라나 그게 걱정이겠지만요 ㅎㅎ
(글구 구석은 제가 하나 찜해놨으니, 다른쪽을 알아보셔야 되실듯~ ^^;
이제야 끝났구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