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인데 비가 그립다. 비오던 부산역광장!!
하루차이인데 어제와 정반대의 글을 적다니, 이것도 아이러니~
어제부터 장마라기에 이제 당분간 좀 시원하겠구나 하며, 나름 기대했는데, 어제의 그 불볕더위에 하루가 익어버린듯 하다.
오늘은 살짝 흐리긴 한데, 후덥지근한건 마찬가지~
일기예보에는 오늘 비오는걸루 이야기 하던데, 어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날씨 !!
여튼 어떤 날씨라도 다 좋으니 좀 시원하면 안되겠니?
축축하게 하루를 보냈는데, 미팅이고 뭐고 찝찝했던 기억..
너무 비가 많이 와서 우산이 있음에도 감히 저 광장일 넘어가길 고민했다는~
그래도 참 속이 시원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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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비가 쏴~쏴~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겠어요^^
이거 괜히 하늘만.. 구리구리.. ㅋㅋ
비가 꾸질꾸질 내려요~
어렸을땐 비오는날 무지 좋아했었는데(이젠 늙었.. ㅠ0ㅠ)
하늘도 구리구리하고 습도도 높아 끈적끈적한 화욜이지만
마음만은 뽀송뽀송+상콤하게~ 아시죠^^?
언제나 '봉마니'입니다.. 그리고 여름감기 조심(콜록~)
그쵸? 근데 이번주에 서울 비소식이 없을꺼란 예보아닌 예보도 살짝 들리네요~
밤새 선풍기바람에 괜히 으슬으슬 한거 같기도 하고~
호박님도 감기조심입니다~